가을축제 보령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개막

가을축제 보령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개막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무창포 대하·전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미지출처:보령시)

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축제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행사와 어린이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출처: 무창포어촌계)

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수심이 얕고 물살이 빠른 곳에 살며 볼록한 배가 특징인 전어는 몸길이가 15~31cm로 동아시아 연안에 분포하는 물고기입니다. 


(이미지출처: 무창포어촌계)

(이미지출처: 무창포어촌계)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는 가을에 특히 맛있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지방 때문인데요. 제철인 9월과 11월에는 다른 물고기의 3배에 달할 만큼 지방량이 풍부해 그 맛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무창포어촌계)

가을축제 보령 무창포 대하·전어축제가 진행되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도 진행된다고 하니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맛이 좋을 9월과 10월 가을축제 보령 무창포 대하·전어축제에서 공연과 체험도 참여하고 맛있는 전어도 양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무창포어촌계 홈페이지 : http://www.muchangpo.org/index.php



글.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