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을 예방하는 지름길!



고혈압을 예방하는 지름길!

고혈압은 조절이 되지 않으면 중풍, 심장마비,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신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특별한 증상이 없어 미리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더욱 예방을 해야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고혈압 입니다.


(글. 에스카사 / 이미지.pixabay)


혈압측정

혈압을 측정하는데는 2가지로 분류되는데 수축기(systolic / 높은치수)와 확장기(diastolic / 낮은치수)로 측정합니다. (120/80 mm Hg) 고혈압은 이 두 혈압이 140이상(수축기) 또는 90이상(확장기)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정상 혈압은 120/80이지만 만약 혈압이 120~139(수축기) 혹은 80~99(확장기)일 때는 고혈압 확률이 매우 높아지므로 자세한 관찰이 필요해요.


혈압은 정상치에 가까울수록 좋다. 심장질환이나 중풍의 위험도는 20이상(수축 혈압), 10이상(확장 혈압) 올라갈 때마다 2배로 뛴다. 고혈압이 140/90일 경우라면 이러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 에스카사 / 이미지.pixabay)


고혈압과 김치

한국인의 하루 소금(sodium) 섭취는 일반적으로 5.280mg으로 미국인 3.375mg, 일본인 4.214mg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 중 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김치는 약 20%의 섭취율을 차지하여 김치를 먹지 않을 경우 약 1000mg 이상이 줄어들게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김치는 중요한 밑반찬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김치의 경우에는 저염으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글. 에스카사 / 이미지.pixabay)


고혈압 약물치료

sodium 섭취를 최대한 줄여 2300mg 미만이 되어야 하며 야채, 과일을 많이 먹고 운동을 늘리며 지방과 술을 줄이고 금연도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혈압이 내려가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약물 치료는 보통 2~3가지의 약으로 구분된다. 인요작용제, Ace inhibitors, Angiotensin 억제제, Beta와 Calcium 억제제로 분류된다.


주로Angiotensin 억제제가 부작용이 적고 효율성이 높아 주로 사용된다. 혈압에 대한 인식과 정기검진은 고혈압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8세 이상의 미국인 30% 이상이 고혈압이지만 56% 이상이 혈압 조정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있다. 혈압 예방이 되지 않았을 경우 24%의 위험도가 10년 안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글. 에스카사)


혈압 검사의 중요성

혈압 측정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실시해야 하며 집 안에 고혈압, 중풍, 심장질환,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혈압이 아주 높더라도 별다른 증상 없이 오랫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코피가 자주 나거나 뒷골이 뻐근한 경우에는 혈압 측정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은 간단한 검사나 정기검진으로 쉽게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김치 문화에 젖은 한국인에게는 특별히 예방이 필요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 에스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