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는 출산을 하러 방에 들어가면서 “내가 신고 온 신발을 다시 신고 갈 수 있을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출산은 위험한 것이었다. 100여년 전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산모 사망률은 5% 정도였을 정도다. 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금은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보기 드물어 졌지만 아직도 출산은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위험에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겁내한다. 따라서 출산에 관련해서 생명이 위급하거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출산 후 요통과 같이 생명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삶의 질과 연관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임신 중에는 체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통이 생기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출산 후 체중도 줄어들고 늘어났던 배도 들어가면서 정상적인 회복을 겪고 있는데도 요통이 생기면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진료실에 있다보면 임신 중에는 괜찮았는데 출산 후에 요통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출산 후에 요통을 겪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임신 중과 출산시에 릴랙신 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인대와 힘줄을 유연하게 해서 급격히 늘어나는 산모의 몸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고 출산시에 골반을 이루고 있는 관절을 이완시켜서 원활한 분만을 돕는다. 하지만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와 힘줄이 손상을 받거나 했을 때 통증을 못느낀다던가 허리 주위 조직이 느슨해지고 약해지기 쉽다.
분만 자체도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분만과정에서 복압이 급격히 증가하고, 복근과 복강 내 근육들이 태아와 양수를 아래로 밀어내면서 척추제와 디스크에 강한 압박을 가하게 된다. 이때 허리통증이 새로 생기거나 원래 있던 디스크 증상이 악화된다.
그러므로 분만 후 두세달 동안은 임신 중과 같이 허리를 조심하고 급격하거나 과격한 동작은 삼가야 한다. 하지만 산후조리기간이 끝나면 임신 전의 몸과 같다고 착각을 하여 부주의하기가 쉽다.
게다가 아기를 돌보다 보면 아기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한다. 출산 직후 3kg정도였던 아기는 한 살이 되면 10kg 정도가 된다. 아기의 체중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부주의하게 업고 안고 하다보면 골반과 척추에 갑자기 큰 무리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작은 충격들이 쌓여서 디스크 탈출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통증은 신경섬유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상태 및 정서적 요인도 영향이 크다. 특히 우울감은 통증의 역치를 낮추고 본인이 자각하는 통증정도를 증가시킨다. 육아로 인해 잠을 잘 못이루거나 만성적인 피로를 겪게 되면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아기와 보냄으로써 느껴지는 고립감, 상실감, 임신전의 체형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에 대한 실망감은 산후우울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육아는 평상시에 하지 않던 동작이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쓰게 한다. 허리에 부담이 되는 낮은 의자를 사용하거나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하는 동작을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익숙치 않았던 육아용품을 사용하면서도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아기용 카시트를 장착시키거나 탈착시킬 때,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거나 차에서 내리게 할 때 허리가 틀어진 상태에서 무리한 힘을 주면 척추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할 때 미리 허리 주위의 여러 근육들을 강화해 놓는 것이 좋다. 적어도 자주 스트레칭하여 근육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느 정도는 적응할 채비를 해놓음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허리를 가로지르는 큰 근육인 장요근과 엉덩이를 덮고 있는 대둔근 등은 허리 운동하면 우리가 첫째로 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근육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척추뼈의 후방에서 척추를 잡아주는 다열근, 여러 겹으로 둘러 쌓인 복부와 옆구리를 제일 안쪽에서 감싸서 많은 일을 하는 복횡근 등은 우리가 간과하기 쉽다. 출산 후 요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를 방치할 경우 통증이 오래가거나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합병증을 유발시키므로 미리 위와 같은 근육들을 강화하는 운동에 신경을 써서 예방하거나, 요통을 겪게 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요통은 임신 후 늘어난 체중과 연관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출산 후 적정체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으며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의 지지 및 도움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육아에 대한 분담을 통해서 육아로 인한 만성 피로 및 수면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좋고 육아 용품을 사용할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기를 안고 있는 것은 실제로 우리가 평상시에 잘 들지 않는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며 특히 아기가 품에서 바둥거린다면 몸무게의 몇 배가 되는 충격을 받는 것이기에 잘 인지하여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부단히 노력해도 결국 우리 소중한 아이에게는 내 몸둥아리는 2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어디 병원에 가서 주사라도 맞으려고 하면 모유수유로 우리 아이에게 나쁜 주사 성분이 전달될까 겁이 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사는 일이 여간 어려운일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 때 꼭 맞는 치료가 있는데, 인체에 무해한 설탕물로 통증만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이 아닌, 허리를 근본적으로 강화시키는 주사가 바로 프롤로테라피이다. 소중한 아이 때문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허리의 통증을 견디고만 있다면 프롤로테라피를 받아보기를 적극 권유하는 바이다. 새생명을 탄생시킨 애국애족의 장본인이 어머니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S.CASA 편집부
옛날에는 출산을 하러 방에 들어가면서 “내가 신고 온 신발을 다시 신고 갈 수 있을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출산은 위험한 것이었다. 100여년 전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산모 사망률은 5% 정도였을 정도다. 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지금은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보기 드물어 졌지만 아직도 출산은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위험에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겁내한다. 따라서 출산에 관련해서 생명이 위급하거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출산 후 요통과 같이 생명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삶의 질과 연관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임신 중에는 체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통이 생기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출산 후 체중도 줄어들고 늘어났던 배도 들어가면서 정상적인 회복을 겪고 있는데도 요통이 생기면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진료실에 있다보면 임신 중에는 괜찮았는데 출산 후에 요통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출산 후에 요통을 겪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임신 중과 출산시에 릴랙신 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인대와 힘줄을 유연하게 해서 급격히 늘어나는 산모의 몸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고 출산시에 골반을 이루고 있는 관절을 이완시켜서 원활한 분만을 돕는다. 하지만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와 힘줄이 손상을 받거나 했을 때 통증을 못느낀다던가 허리 주위 조직이 느슨해지고 약해지기 쉽다.
분만 자체도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분만과정에서 복압이 급격히 증가하고, 복근과 복강 내 근육들이 태아와 양수를 아래로 밀어내면서 척추제와 디스크에 강한 압박을 가하게 된다. 이때 허리통증이 새로 생기거나 원래 있던 디스크 증상이 악화된다.
그러므로 분만 후 두세달 동안은 임신 중과 같이 허리를 조심하고 급격하거나 과격한 동작은 삼가야 한다. 하지만 산후조리기간이 끝나면 임신 전의 몸과 같다고 착각을 하여 부주의하기가 쉽다.
게다가 아기를 돌보다 보면 아기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한다. 출산 직후 3kg정도였던 아기는 한 살이 되면 10kg 정도가 된다. 아기의 체중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부주의하게 업고 안고 하다보면 골반과 척추에 갑자기 큰 무리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작은 충격들이 쌓여서 디스크 탈출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통증은 신경섬유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상태 및 정서적 요인도 영향이 크다. 특히 우울감은 통증의 역치를 낮추고 본인이 자각하는 통증정도를 증가시킨다. 육아로 인해 잠을 잘 못이루거나 만성적인 피로를 겪게 되면 신체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아기와 보냄으로써 느껴지는 고립감, 상실감, 임신전의 체형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에 대한 실망감은 산후우울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육아는 평상시에 하지 않던 동작이나 쓰지 않던 근육들을 쓰게 한다. 허리에 부담이 되는 낮은 의자를 사용하거나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하는 동작을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익숙치 않았던 육아용품을 사용하면서도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아기용 카시트를 장착시키거나 탈착시킬 때,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거나 차에서 내리게 할 때 허리가 틀어진 상태에서 무리한 힘을 주면 척추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할 때 미리 허리 주위의 여러 근육들을 강화해 놓는 것이 좋다. 적어도 자주 스트레칭하여 근육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느 정도는 적응할 채비를 해놓음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허리를 가로지르는 큰 근육인 장요근과 엉덩이를 덮고 있는 대둔근 등은 허리 운동하면 우리가 첫째로 강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근육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척추뼈의 후방에서 척추를 잡아주는 다열근, 여러 겹으로 둘러 쌓인 복부와 옆구리를 제일 안쪽에서 감싸서 많은 일을 하는 복횡근 등은 우리가 간과하기 쉽다. 출산 후 요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를 방치할 경우 통증이 오래가거나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합병증을 유발시키므로 미리 위와 같은 근육들을 강화하는 운동에 신경을 써서 예방하거나, 요통을 겪게 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요통은 임신 후 늘어난 체중과 연관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출산 후 적정체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으며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의 지지 및 도움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육아에 대한 분담을 통해서 육아로 인한 만성 피로 및 수면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좋고 육아 용품을 사용할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기를 안고 있는 것은 실제로 우리가 평상시에 잘 들지 않는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며 특히 아기가 품에서 바둥거린다면 몸무게의 몇 배가 되는 충격을 받는 것이기에 잘 인지하여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부단히 노력해도 결국 우리 소중한 아이에게는 내 몸둥아리는 2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어디 병원에 가서 주사라도 맞으려고 하면 모유수유로 우리 아이에게 나쁜 주사 성분이 전달될까 겁이 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사는 일이 여간 어려운일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 때 꼭 맞는 치료가 있는데, 인체에 무해한 설탕물로 통증만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이 아닌, 허리를 근본적으로 강화시키는 주사가 바로 프롤로테라피이다. 소중한 아이 때문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허리의 통증을 견디고만 있다면 프롤로테라피를 받아보기를 적극 권유하는 바이다. 새생명을 탄생시킨 애국애족의 장본인이 어머니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S.CAS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