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는 우리 삶을 보다 활기차게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와 여러 종류의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이다. 뉴욕이란 도시는 새롭고 멋진 생활을 경험해볼 기회도 많다. 뉴욕은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와 직접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이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최고 인기의 토크쇼를 뉴욕 시내 한복판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자. 미국 시청자 3백만 명이 즐겨본다는 최고의 토크 쇼!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NYC는 우리 삶을 보다 활기차게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와 여러 종류의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이다. 뉴욕이란 도시는 새롭고 멋진 생활을 경험해볼 기회도 많다. 뉴욕은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와 직접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이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최고 인기의 토크쇼를 뉴욕 시내 한복판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자. 미국 시청자 3백만 명이 즐겨본다는 최고의 토크 쇼!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권 예약에서부터 관람까지
방청권 예약을 마치고 드디어 공개 방송 녹화 날! 맨해튼으로 향하는 마음은 설렘과 약간의 흥분이 되어 들뜬 기분이다. 쇼를 보기 위해서는 반 나절 일정을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왜냐고?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데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꽤 긴 시간을 길거리에서 하염없이 보내야 한다. 드디어 체크인이다. 참고로 에드 설리번 극장(1697 Broadway, New York City, NY 10019) 스튜디오 입장을 위한 체크인과 정식 입장권을 받으려면 오전 11시에 가는 게 가장 좋다.
물론 극장 안내 문구에는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라고 부탁하지만, 앞자리에 앉으려면 비록 줄을 서더라도 일찍 가는 게 좋다. 또 예약을 정원 이상으로 받고 있어서 온라인 티켓을 예약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들어가는 게 아니다. 줄을 선 순서대로 정원이 찰 때까지만 예약 티켓을 확인 한다.
오후 2시 경, 드디어 앞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서가 오자 신분증과 함께 예약 티켓을 또 확인한다. 안내자는 확인된 방청객에게 차례대로 손등에 스탬프를 찍어주고 숫자가 적힌 좌석 번호를 나눠 주며 3시 45분에 극장으로 돌아오라고 얘기해준다. 이때부터 극장 입장까지 두 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주어지는데 점심을 먹거나 맨해튼 시내 구경을 해도 좋다.
스튜디오는 Ed Sullivan 극장 내에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에드 설리번 쇼 (Ed Sullivan Show)의 오리지널 스튜디오이자 비틀스의 미국 첫 데뷔 무대 공연장인 이 역사적인 건물은 약 400명의 좌석이 있으며 스튜디오는 정교한 예술품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 기다림 속에 건물에 들어섰다고 해서 인내심을 버려선 안 된다.
메인 쇼가 시작하기 전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스튜디오 내에는 이미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 굉음에 가까운 엄청난 사운드의 배경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방청객 대부분은 약간의 흥분 상태이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속에 누군가 무대로 나왔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청년인데 그는 메인 방송에 앞서 방청석에 앉은 관람객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방청객을 환영하며 방청객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 몇 가지를 안내해준다. 예를 들면 모든 방청객은 카메라에 잡힐 수 있으며, 쇼가 진행되는 중에는 휴대 전화를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등.
그는 방청객 사이를 오가면서 농담을 건네고 경쾌한 유머로 안 그래도 흥분 상태인 청중을 더 즐겁게 만든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크쇼의 주인공 스티븐 콜베어가 나타났다! 방청객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마치 처음으로 연예인을 본 듯한 큰 환호를 지른다. 보컬 밴드가 연주하는 생음악과 함께 무대에 나타난 스티븐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환한 미소와 능숙한 몸놀림으로 관객에게 인사했다.
스튜디오는 그가 뿜어내는 에너지로 가득 채워지자 방청객들은 오랜 기다림 속에 지쳤던 마음도 한순간에 잊어버렸다. 우리를 그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주었고 그는 방청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반갑게 인사한 후 간단한 Q&A를 진행했다. 몇 명의 방청객은 그에게 궁금한 질문을 던졌으며 스티븐은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다.
정식 쇼는 오후 5시 45분 1초의 지체도 없이 시작되었다. 스티븐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다. 단 한 번의 작은 실수도 없이 전체 촬영 시간 동안 미끄러지듯이 모든 진행을 편안하게 이끈다. 그는 세 명의 토크쇼 손님을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쇼의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즉흥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매 순간, 매초마다 전체 쇼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었고 연출가는 각 장면을 자르고 정확하게 큐를 넣는다. 멀티 카메라는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면서 최상의 각도로 최고의 장면을 담는다. 쇼가 진행되는 내내 마치 정교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현장에 와있다는 감동과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단 한 시간 쇼를 위해 길거리에서 오랜 시간 긴 줄을 서고 극장에 들어와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Stephen Colbert를 직접 보면서 그의 방송을 지켜봤던 한 시간은 충분히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쇼를 방청한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한 아름 안겨주었으니 말이다.
S.CASA 편집부
NYC는 우리 삶을 보다 활기차게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와 여러 종류의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이다. 뉴욕이란 도시는 새롭고 멋진 생활을 경험해볼 기회도 많다. 뉴욕은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와 직접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이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최고 인기의 토크쇼를 뉴욕 시내 한복판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자. 미국 시청자 3백만 명이 즐겨본다는 최고의 토크 쇼!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NYC는 우리 삶을 보다 활기차게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와 여러 종류의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이다. 뉴욕이란 도시는 새롭고 멋진 생활을 경험해볼 기회도 많다. 뉴욕은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와 직접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이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별하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최고 인기의 토크쇼를 뉴욕 시내 한복판 현장에서 직접 즐겨보자. 미국 시청자 3백만 명이 즐겨본다는 최고의 토크 쇼! 그것도 공짜로 말이다.
'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방청권 예약에서부터 관람까지
방청권 예약을 마치고 드디어 공개 방송 녹화 날! 맨해튼으로 향하는 마음은 설렘과 약간의 흥분이 되어 들뜬 기분이다. 쇼를 보기 위해서는 반 나절 일정을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왜냐고?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데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꽤 긴 시간을 길거리에서 하염없이 보내야 한다. 드디어 체크인이다. 참고로 에드 설리번 극장(1697 Broadway, New York City, NY 10019) 스튜디오 입장을 위한 체크인과 정식 입장권을 받으려면 오전 11시에 가는 게 가장 좋다.
물론 극장 안내 문구에는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라고 부탁하지만, 앞자리에 앉으려면 비록 줄을 서더라도 일찍 가는 게 좋다. 또 예약을 정원 이상으로 받고 있어서 온라인 티켓을 예약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들어가는 게 아니다. 줄을 선 순서대로 정원이 찰 때까지만 예약 티켓을 확인 한다.
오후 2시 경, 드디어 앞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서가 오자 신분증과 함께 예약 티켓을 또 확인한다. 안내자는 확인된 방청객에게 차례대로 손등에 스탬프를 찍어주고 숫자가 적힌 좌석 번호를 나눠 주며 3시 45분에 극장으로 돌아오라고 얘기해준다. 이때부터 극장 입장까지 두 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주어지는데 점심을 먹거나 맨해튼 시내 구경을 해도 좋다.
스튜디오는 Ed Sullivan 극장 내에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에드 설리번 쇼 (Ed Sullivan Show)의 오리지널 스튜디오이자 비틀스의 미국 첫 데뷔 무대 공연장인 이 역사적인 건물은 약 400명의 좌석이 있으며 스튜디오는 정교한 예술품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긴 기다림 속에 건물에 들어섰다고 해서 인내심을 버려선 안 된다.
메인 쇼가 시작하기 전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스튜디오 내에는 이미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 굉음에 가까운 엄청난 사운드의 배경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방청객 대부분은 약간의 흥분 상태이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속에 누군가 무대로 나왔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청년인데 그는 메인 방송에 앞서 방청석에 앉은 관람객의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방청객을 환영하며 방청객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 몇 가지를 안내해준다. 예를 들면 모든 방청객은 카메라에 잡힐 수 있으며, 쇼가 진행되는 중에는 휴대 전화를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등.
그는 방청객 사이를 오가면서 농담을 건네고 경쾌한 유머로 안 그래도 흥분 상태인 청중을 더 즐겁게 만든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크쇼의 주인공 스티븐 콜베어가 나타났다! 방청객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마치 처음으로 연예인을 본 듯한 큰 환호를 지른다. 보컬 밴드가 연주하는 생음악과 함께 무대에 나타난 스티븐은 특유의 개구쟁이 같은 환한 미소와 능숙한 몸놀림으로 관객에게 인사했다.
스튜디오는 그가 뿜어내는 에너지로 가득 채워지자 방청객들은 오랜 기다림 속에 지쳤던 마음도 한순간에 잊어버렸다. 우리를 그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주었고 그는 방청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반갑게 인사한 후 간단한 Q&A를 진행했다. 몇 명의 방청객은 그에게 궁금한 질문을 던졌으며 스티븐은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다.
정식 쇼는 오후 5시 45분 1초의 지체도 없이 시작되었다. 스티븐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다. 단 한 번의 작은 실수도 없이 전체 촬영 시간 동안 미끄러지듯이 모든 진행을 편안하게 이끈다. 그는 세 명의 토크쇼 손님을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심지어 쇼의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즉흥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매 순간, 매초마다 전체 쇼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었고 연출가는 각 장면을 자르고 정확하게 큐를 넣는다. 멀티 카메라는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면서 최상의 각도로 최고의 장면을 담는다. 쇼가 진행되는 내내 마치 정교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현장에 와있다는 감동과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단 한 시간 쇼를 위해 길거리에서 오랜 시간 긴 줄을 서고 극장에 들어와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Stephen Colbert를 직접 보면서 그의 방송을 지켜봤던 한 시간은 충분히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쇼를 방청한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한 아름 안겨주었으니 말이다.
S.CAS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