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선물은 그 어떤 말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어루만지는 꽃. 오늘은 나 자신에게 건네주는 건 어떨까?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는 사람들의 일상 속 활력이 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꽃으로 캔들 리스를 장식해보자. 우선 메인 플라워는 푸른색과 보라색이 함께 있는 은은한 수국으로 배치한 후 리시안셔스, 옥시, 과꽃, 유칼립투스, 용담초등 비슷한 색감 계열의 꽃들을 조화롭게 장식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캔들 리스가 완성된다. 초에 불을 켜면, 어느새 향기로운 꽃보다 더 예쁘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자료제공 식물상점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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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