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최상의 피부관리 비법 러브썸 토탈 뷰티

365일 최상의 피부관리 비법 러브썸 토탈 뷰티


4계절이 뚜렷한 나라 대한민국. 계절별 기후 변화에 따라 혹은 아침저녁 기온과 실내외의 습도 차이에 따라 피부 상태 역시 변화무쌍하다. 여기에 자외선과 미세먼지까지 더하면 신경 쓸 것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들의 피부는 지칠 대로 지쳐있기에, 피부 미녀가 되는 길이 더 멀고도 험하게 느껴진다. 다가오는 봄, 환절기의 문턱에서 내 피부를 지킬 정답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365일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건강한 중성 피부, 그래도 각질 제거는 필수


중성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이미 잘 맞춰져 있기 때문에 다른 피부타입들에 비해 스킨케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지만, 되도록 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철에는 수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노폐물 제거를 잘해줄 수 있는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각질 제거를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꾸준히 해줘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단, 각질제거제의 입자가 거친 경우는 피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을 추천한다.

사막 같은 건성 피부, 유수분을 동시에 보충하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하지만 쩍쩍 갈라지는 사막 같은 피부에는 바람이 모래폭풍보다 더 무섭게 느껴질 뿐이다. 건성 피부를 가진 경우 그 어떤 계절보다 봄철에 가장 괴롭다. 그래서 건성 피부는 각질 제거를 따로 하지 않고, 펌핑기를 사용하는 버블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노폐물이 잘 쌓이는 T존(코, 이마) 위주로 2분 정도 마사지하듯 문질러 노폐물을 없앤다.

그 후 스킨케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수분의 밸런스다. 수분을 많이 보충해도 건성 피부는 금방 다시 건조해지기 때문에 유분이 적당히 섞인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번들번들 지성 피부, 유분은 없애고 수분은 꽉꽉 채워


지성 피부를 가진 경우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기 일쑤. 이에 따라 블랙헤드를 비롯한 잦은 트러블이 동반될 수도 있기에 다른 피부타입에 비해 특히나 신경 쓸 부분이 많다. 그렇다면 지성 피부는 유분만을 잡아주면 되는 것일까?

지성 피부 관리에서 유분을 없애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수분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지성 피부의 경우 각질 제거를 일주일에 3일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로 매끈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자. 먼저 유분을 없애는 토너로 한번 닦아주고 유분기가 없는 수분크림을 두 번 레이어링 해서 흡수시켜주면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갈팡질팡 복합성 피부, 부위별로 나누어 케어하자


아직 자신이 어떤 피부 타입인지 잘 모르겠다면 복합성 피부는 아닐지 T존과 U존을 살펴보자. 복합성 피부는 T존과 U존의 피부 타입이 다르다. 코와 이마 부분 즉, T존은 번들거리고 U존이라 불리는 턱과 볼 부위는 당기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복합성 피부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는 스킨케어를 부위별로 달리 해야하는데, 먼저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따뜻한 스팀으로 피부를 불린 뒤 자극이 많이 없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개선되어 모공이 한결 깔끔해진다. 스킨케어시에는 전체적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되 T존은 한 번 더 덧발라준다. U존에는 영양크림과 같은 유·수분이 많은 무거운 크림을 발라주어 마무리한다.


러브썸 토탈 뷰티
대구 수성구 지범로25길 15 (지산동 519-1)
문의 : 010.2830.6014


자료 제공 토탈뷰티케어 전문가 이다정
글 손시현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