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지름길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비언어적 메시지가 인간 소통의 60~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상대의 표정, 몸짓, 몸의 움직임, 자세, 신체접촉, 공간, 신체 장식, 목소리, 말투, 억양 등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EQ 감성 지능’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Daniel Goleman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읽고 해석,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큰 성공을 누린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상대방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잘 관찰하고 해석한다면 상대가 굳이 말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상대의 감정 상태나 행동, 의도를 더 빠르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먼저 사용하는 소통 방식은 언어가 아닌 비언어이다. 몸을 바둥거리고 팔을 흔들거나 두 눈으로 엄마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 보다 미소도 짓는다. 언어가 아닌 비언어로 소통을 위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걸리는 시간은 0.02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첫인상에 점수를 따려면 그만큼 미리 준비를 하고 상대를 만나야 함은 당연하다. 상대에게 좋은 감정을 전달하는 비언어 몇 가지만 알아보자.
반가운 마음을 전하려면 눈썹으로 인사하라
반가운 사람을 보았을 때 눈이 커지고 눈썹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처음 만났더라도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눈을 약간 크게 뜨고 눈썹을 올려서 인사하라. 여기에 눈도 함께 웃어준다면 금상첨화!
다양한 표정으로 대화
미소는 첫째! 그러나 이 한 가지 표정만으로는 사람들과 공감 할 수 없다. 상대 이야기의 내용과 흐름, 감정에 맞는 다양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당신의 마음이 쉽게 전달되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손을 가슴에 얹고 대화하기
가슴에 손을 얹는다는 것은 '나는 진실을 이야기합니다''라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다.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이야기할 때, 가슴에 손을 살짝 얹기만 해도 상대방이 받는 느낌이 확 달라진다.
자신감을 보여주려면 스마트폰을 감춰라
스마트폰을 만질 때 자신감의 수치(테스토스테론)가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유는 전화기를 보려면 고개를 숙이고 어깨는 앞으로 굽고 두 손도 저절로 거의 모인 상태가 되는데 이 자세는 테스토스테론수치의 하락을 불러온다. 대신 신문을 든다면 신문을 펼친 자세가 팔을 넓게 벌리고 어깨를 펴게 만들기 때문에 자신감을 높여주게 된다.
손을 맞잡고 이름을 불러주면 연결된 느낌이 배가된다.
미국의 한 소득센터(American Income Centre)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악수를 한 상대는 2배의 높은 확률로 기억했고 긍정적인 기억이있다고 한다. 악수를 하면서 이름까지 불러 준다면 상대에게 긍정적인 느낌이 전달되고 상호 연결되는 감정이 커진다고 한다.
팔짱이나 다리를 꼰다면 대화하지 말자는 뜻?
팔로 팔짱을 끼는 것은 상대가 나에게 별 호감을 못 느낀다는 뜻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만일 상대가 팔짱을 하고 다리를 꼬았다면 차를 한 잔 권하거나 명함을 건네서 풀어내자.
손동작으로 전달되는 의미
손을 움직이면 두뇌의 언어 중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손을 쓴 적당한 제스처는 훨씬 더 말하기가 쉬워지고 더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손의 위치는 허리에서 어깨 사이에 자리 해야 한다. 적절한 손동작은 상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과 느낌을 주게 된다.
효과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침묵이 최고다
침묵이 주는 의미가 크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내 감정을 전달하는 데 좋은 수단이 된다. 대화 또는 프레젠테이션에서 한순간의 쉼표도 없이 매끄럽게 말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 한 번의 짧은 침묵이 주는 효과는 백 마디 말보다 더 클 수 있다.
에스카사 편집부
소통의 지름길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비언어적 메시지가 인간 소통의 60~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상대의 표정, 몸짓, 몸의 움직임, 자세, 신체접촉, 공간, 신체 장식, 목소리, 말투, 억양 등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EQ 감성 지능’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Daniel Goleman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읽고 해석,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큰 성공을 누린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상대방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잘 관찰하고 해석한다면 상대가 굳이 말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상대의 감정 상태나 행동, 의도를 더 빠르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먼저 사용하는 소통 방식은 언어가 아닌 비언어이다. 몸을 바둥거리고 팔을 흔들거나 두 눈으로 엄마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 보다 미소도 짓는다. 언어가 아닌 비언어로 소통을 위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걸리는 시간은 0.02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첫인상에 점수를 따려면 그만큼 미리 준비를 하고 상대를 만나야 함은 당연하다. 상대에게 좋은 감정을 전달하는 비언어 몇 가지만 알아보자.
반가운 마음을 전하려면 눈썹으로 인사하라
반가운 사람을 보았을 때 눈이 커지고 눈썹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처음 만났더라도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눈을 약간 크게 뜨고 눈썹을 올려서 인사하라. 여기에 눈도 함께 웃어준다면 금상첨화!
다양한 표정으로 대화
미소는 첫째! 그러나 이 한 가지 표정만으로는 사람들과 공감 할 수 없다. 상대 이야기의 내용과 흐름, 감정에 맞는 다양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당신의 마음이 쉽게 전달되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손을 가슴에 얹고 대화하기
가슴에 손을 얹는다는 것은 '나는 진실을 이야기합니다''라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다.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 부분을 이야기할 때, 가슴에 손을 살짝 얹기만 해도 상대방이 받는 느낌이 확 달라진다.
자신감을 보여주려면 스마트폰을 감춰라
스마트폰을 만질 때 자신감의 수치(테스토스테론)가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유는 전화기를 보려면 고개를 숙이고 어깨는 앞으로 굽고 두 손도 저절로 거의 모인 상태가 되는데 이 자세는 테스토스테론수치의 하락을 불러온다. 대신 신문을 든다면 신문을 펼친 자세가 팔을 넓게 벌리고 어깨를 펴게 만들기 때문에 자신감을 높여주게 된다.
손을 맞잡고 이름을 불러주면 연결된 느낌이 배가된다.
미국의 한 소득센터(American Income Centre)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악수를 한 상대는 2배의 높은 확률로 기억했고 긍정적인 기억이있다고 한다. 악수를 하면서 이름까지 불러 준다면 상대에게 긍정적인 느낌이 전달되고 상호 연결되는 감정이 커진다고 한다.
팔짱이나 다리를 꼰다면 대화하지 말자는 뜻?
팔로 팔짱을 끼는 것은 상대가 나에게 별 호감을 못 느낀다는 뜻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만일 상대가 팔짱을 하고 다리를 꼬았다면 차를 한 잔 권하거나 명함을 건네서 풀어내자.
손동작으로 전달되는 의미
손을 움직이면 두뇌의 언어 중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손을 쓴 적당한 제스처는 훨씬 더 말하기가 쉬워지고 더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손의 위치는 허리에서 어깨 사이에 자리 해야 한다. 적절한 손동작은 상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과 느낌을 주게 된다.
효과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침묵이 최고다
침묵이 주는 의미가 크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내 감정을 전달하는 데 좋은 수단이 된다. 대화 또는 프레젠테이션에서 한순간의 쉼표도 없이 매끄럽게 말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 한 번의 짧은 침묵이 주는 효과는 백 마디 말보다 더 클 수 있다.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