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랑 곱창 골목은 1979년경 충북식당을 시작으로 1998년 IMF 이후 점포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이곳은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인근 대학 학생들이 주도하는 ‘젊음의 거리’로 활성화되기 시작하며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맛 골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소한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양푼째로 제공되는 곱창은 안지랑에서만 볼 수 있는 인심 좋은 풍경이다. 곱창뿐만 아니라, 생막창과 염통, 삼겹살 등 다채로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초벌이 되어 나와 살짝만 구워도 노릇노릇해지는 곱창을 마늘과 쪽파를 곁들인 특제 막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곱창과 막창은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서 칼슘 함량이 쇠고기보다 월등히 높아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남구 대명동에는 카페가 밀집한 거리가 있다. 일명 ‘앞산 카페거리'는 이름처럼 커피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있는 디저트 카페가 밀집한 곳이다. 앞산 등산로와도 가까워 등산 후의 휴식처로도 좋고, 연인과 주말 데이트를 즐기기도 안성맞춤인 장소다. 그리고 앞산에 왔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은 대구의 앞산전망대다. 앞산전망대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전망대로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 관광의 명소이다. 또한,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앞산 전망대가 있는 앞산공원은 1970년부터 공원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계곡마다 짙은 녹음이 우거져 있고, 낙동강 승전기념관과 수영장, 골프 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가는 방법으로는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약 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보도(약 1시간 소요)로 향하는 방법이 있다.
글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
안지랑 곱창 골목은 1979년경 충북식당을 시작으로 1998년 IMF 이후 점포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이곳은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으며,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인근 대학 학생들이 주도하는 ‘젊음의 거리’로 활성화되기 시작하며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맛 골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소한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양푼째로 제공되는 곱창은 안지랑에서만 볼 수 있는 인심 좋은 풍경이다. 곱창뿐만 아니라, 생막창과 염통, 삼겹살 등 다채로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초벌이 되어 나와 살짝만 구워도 노릇노릇해지는 곱창을 마늘과 쪽파를 곁들인 특제 막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곱창과 막창은 저지방 고단백 음식으로서 칼슘 함량이 쇠고기보다 월등히 높아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남구 대명동에는 카페가 밀집한 거리가 있다. 일명 ‘앞산 카페거리'는 이름처럼 커피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이 있는 디저트 카페가 밀집한 곳이다. 앞산 등산로와도 가까워 등산 후의 휴식처로도 좋고, 연인과 주말 데이트를 즐기기도 안성맞춤인 장소다. 그리고 앞산에 왔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은 대구의 앞산전망대다. 앞산전망대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전망대로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 관광의 명소이다. 또한,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앞산 전망대가 있는 앞산공원은 1970년부터 공원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계곡마다 짙은 녹음이 우거져 있고, 낙동강 승전기념관과 수영장, 골프 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가는 방법으로는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약 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보도(약 1시간 소요)로 향하는 방법이 있다.
글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