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 best 3
요리를 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조리해야 할 식재료를 세척하는 것은 위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세척을 하는 것이 오히려 세균 노출의 위험을 늘리고 식감을 떨어뜨리는 재료들이 있다고 한다. 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와 적절한 세척한 방법을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1. 생닭, 소고기, 돼지고기
- 생닭
흐르는 물에 씻고 나면 물이 튀면서 싱크대의 60%가 박테리아에 오염되고 다음에 만드는 음식까지 세균을 퍼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 소고기, 돼지고기
핏물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기의 식감이 안 좋아질뿐더러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진다.
가공 단계에서 세척되어 나온 포장된 육류는 가정에서 다시 세척할 필요는 없지만 씻지 않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면 내용물이 잠길만한 볼에 소금을 넣어 희석한 물에 가볍게 헹궈주는 것이 바람직한 세척법이며 꼭 고온에서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2. 버섯류
버섯은 물에 씻으면 안 되는 식재료인 이유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물에 닿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향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 팽이버섯
보통 하우스 안에서 깨끗한 상태로 재배되기 때문에 봉지를 뜯고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굳이 씻고 싶다면 음식 조리 직전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궈서 익혀 먹으면 된다.
- 표고버섯
야외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흙이나 먼지가 많이 묻어 있을 수 있다.
1. 깨끗한 천으로 더러워진 부분을 닦거나
2. 밑동을 자르고 두 개의 표고버섯의 갓 안쪽 부분을 마주 보게 해 가볍게 툭툭 쳐주면 갓 안쪽 부분의 이물질이 제거된다.
(출처|픽사베이)
3. 알류
- 계란,메추리알 등 자세히 보면 깃털이나 배설물 등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다.이물질을 없애려 물에 씻어 보관한다면 알을 보호하고 있는 얇은 막까지 씻어져 세균이 알 안쪽까지 침투해 상하게 된다.
깨진 계란이 있다면 안의 내용물을 키친타월에 묻혀서 겉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깨진 계란이 없다면 조리 시 조금 덜어내어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알류는 요리 직전 물에 씻어 사용해야 살모넬라균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요즘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위생을 위해 무조건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거나 먹는 것이 오히려 세균 번식을 더 활발히 하는 경우도 있으니 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의 세척법을 알아보고 건강에 유의하도록 하자.
글. 에스카사 편집부
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 best 3
요리를 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조리해야 할 식재료를 세척하는 것은 위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세척을 하는 것이 오히려 세균 노출의 위험을 늘리고 식감을 떨어뜨리는 재료들이 있다고 한다. 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와 적절한 세척한 방법을 알아보자.
(출처|픽사베이)
1. 생닭, 소고기, 돼지고기
- 생닭
흐르는 물에 씻고 나면 물이 튀면서 싱크대의 60%가 박테리아에 오염되고 다음에 만드는 음식까지 세균을 퍼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 소고기, 돼지고기
핏물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기의 식감이 안 좋아질뿐더러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진다.
가공 단계에서 세척되어 나온 포장된 육류는 가정에서 다시 세척할 필요는 없지만 씻지 않는 것에 거부감이 든다면 내용물이 잠길만한 볼에 소금을 넣어 희석한 물에 가볍게 헹궈주는 것이 바람직한 세척법이며 꼭 고온에서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2. 버섯류
버섯은 물에 씻으면 안 되는 식재료인 이유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물에 닿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향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 팽이버섯
보통 하우스 안에서 깨끗한 상태로 재배되기 때문에 봉지를 뜯고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굳이 씻고 싶다면 음식 조리 직전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궈서 익혀 먹으면 된다.
- 표고버섯
야외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흙이나 먼지가 많이 묻어 있을 수 있다.
1. 깨끗한 천으로 더러워진 부분을 닦거나
2. 밑동을 자르고 두 개의 표고버섯의 갓 안쪽 부분을 마주 보게 해 가볍게 툭툭 쳐주면 갓 안쪽 부분의 이물질이 제거된다.
(출처|픽사베이)
3. 알류
- 계란,메추리알 등 자세히 보면 깃털이나 배설물 등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다.이물질을 없애려 물에 씻어 보관한다면 알을 보호하고 있는 얇은 막까지 씻어져 세균이 알 안쪽까지 침투해 상하게 된다.
깨진 계란이 있다면 안의 내용물을 키친타월에 묻혀서 겉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깨진 계란이 없다면 조리 시 조금 덜어내어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알류는 요리 직전 물에 씻어 사용해야 살모넬라균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요즘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다. 위생을 위해 무조건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거나 먹는 것이 오히려 세균 번식을 더 활발히 하는 경우도 있으니 세척하지 않아야 좋은 식재료의 세척법을 알아보고 건강에 유의하도록 하자.
글.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