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진짜’의 본질을 묻다 – 성해나 "혼모노"

가짜처럼 살 것인가, 진짜로 살 것인가

오늘날 우리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들로 가득한 시대를 살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화려한 이미지, 타인의 기준에 맞춘 성공, 겉으로는 반짝이지만 속은 공허한 관계들.

성해나 저자의 『혼모노(本物)』는 이러한 세상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진짜입니까?”

책 소개

『혼모노』는 일본어로 ‘본물, 진짜’를 뜻한다.

통번역가이자 방송인, 강연자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고 있는 저자 성해나는, 이 책에서 ‘진짜’가 되는 삶의 자세와 태도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저자가 말하는 ‘혼모노’란

성해나는 말한다.

진짜는 타인의 시선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과 철학으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책 속에는 이런 문장들이 등장한다.

• “가짜는 타인의 시선으로 살고, 진짜는 자신의 기준으로 산다.”

• “진짜는 꾸미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긴다.”

• “가짜의 화려함은 벗겨지지만, 진짜의 단단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낸다.”

실천적 조언의 힘

『혼모노』가 기존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은, 현실을 감각적으로 포장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화려한 성공담보다, 진짜가 되기 위해 감내해야 할 외로움, 자기검열, 실패와 성장의 과정을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 작은 약속이라도 지켜내는 훈련
• 타인의 인정보다 내 양심에 떳떳하기
• 비교가 아닌, 나만의 기준 세우기

이처럼 독자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던진다.

•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해주는 책.”

•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였던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 “위로보다는 각성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다.”

진짜로 산다는 것

『혼모노』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묻는다. “진짜가 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가짜처럼 보이는 삶에 만족할 것인가?”

화려한 말보다 단단한 내면을, 남의 인정보다 나의 존엄을 소중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성해나의 『혼모노』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글 에스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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