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커튼콜, 조금 더 특별한 맛의 이색 브런치 / 수성구 범어동 카페 커튼콜

이유 있는 커튼콜, 조금 더 특별한 맛의 이색 브런치

“‘커튼콜’은 공연의 막이 내린 뒤, 관객이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 퇴장한 출연자를 다시 무대로 불러내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범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커튼콜’은 그 이름처럼 맛과 비주얼로 뜨거운 커튼콜을 받는 핫플레이스. 


특별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는 오너 이상윤 셰프는 최근 신메뉴로 소바 사라다를 픽했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메뉴는 신선한 야채와 아보카도 그리고 데리야키 소스를 입힌 닭의 목살이 듬뿍 올라간 퓨전 면 요리로, 스페인산 셰리식초로 소바면에 감칠맛을 더했다. 커튼콜의 클래식 브런치 또한 특별하다. 마치 빵 같은 비주얼의 머랭 오믈렛은 그 식감도 폭신한 카스텔라와 흡사해 많은 사람이 다시 찾는 인기메뉴. 커피 또한 로스팅어워드 금상 수상자가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질적으로 월등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일본에서 공수하는 홍차, 브라질 현지인들이 즐기는 브라질리언 에이드, 맥주와 같은 가벼운 주류까지 추가되어 막강한 음료 라인업이 완성된 상태. 커튼콜의 모든 음료는 설탕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브런치 메뉴 역시 직영 농장에서 공수하는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오늘, 오직 커튼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브런치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S PICK : 소바 사라다, 참치 아보카도 크루아상 샌드위치, 클래식 브런치, 브라질리언 에이드

ADDRESS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469길20 (수성동4가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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