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가 운영하는 중화요리집 중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음식에 대한 뚝심을 보듯 옛 모습을 간직한 인테리어가 믿음을 준다. 여느 중화요리집과 마찬가지로 짜장면, 짬뽕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지만 깐풍대게살을 빼 놓고 말을 할 수가 없다. 흔히 깐풍기를 떠올리면 맛이 상상이 될 듯한데, 고기 대신 귀한 ‘대게살’을 튀겨 양념을 한 것이 특징.
대게는 워낙 고가의 재료라 중식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았지만, 중간유통 없이 직거래를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저렴하게 손님상에 내 놓을 수 있었다. 부드럽고 담백한 대게살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튀긴 후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지니 맛의 조화가 이만한 게 없겠구나 싶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 덕에 설탕 등 각종 조미료의 지원 없이도 풍성하고 깊이 있는 맛을 내는 것이 이곳의 미덕이다.
유산슬도 추천하는 메뉴다. 죽순과 각종 채소, 해산물, 고기가 한 곳에서 조화를 이루는데 푸짐한 양이 기분을 좋게 한다. 짜지 않은 소스의 간 덕에 한 젓가락 큼직하게 떠서 입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재료의 조화를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낮 12시~3시, 오후 5~9시까지 영업.
EDITOR’S PICK : 깐풍대게살, 유산슬, 팔보채
ADDRESS :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9-4 (수성동4가 1085-39번지)
PHONE : 053.755.3945
화교가 운영하는 중화요리집 중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음식에 대한 뚝심을 보듯 옛 모습을 간직한 인테리어가 믿음을 준다. 여느 중화요리집과 마찬가지로 짜장면, 짬뽕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지만 깐풍대게살을 빼 놓고 말을 할 수가 없다. 흔히 깐풍기를 떠올리면 맛이 상상이 될 듯한데, 고기 대신 귀한 ‘대게살’을 튀겨 양념을 한 것이 특징.
대게는 워낙 고가의 재료라 중식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았지만, 중간유통 없이 직거래를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저렴하게 손님상에 내 놓을 수 있었다. 부드럽고 담백한 대게살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튀긴 후 새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지니 맛의 조화가 이만한 게 없겠구나 싶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 덕에 설탕 등 각종 조미료의 지원 없이도 풍성하고 깊이 있는 맛을 내는 것이 이곳의 미덕이다.
유산슬도 추천하는 메뉴다. 죽순과 각종 채소, 해산물, 고기가 한 곳에서 조화를 이루는데 푸짐한 양이 기분을 좋게 한다. 짜지 않은 소스의 간 덕에 한 젓가락 큼직하게 떠서 입에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재료의 조화를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낮 12시~3시, 오후 5~9시까지 영업.
EDITOR’S PICK : 깐풍대게살, 유산슬, 팔보채
ADDRESS :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9-4 (수성동4가 1085-3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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