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시아 뮤지컬 축제의 중심이 되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 지난 11회 DIMF 어워즈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2018년 6월 23일 부터 18일간 24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시작된 DIMF는 지난 12년간 매 해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160만 명이 참여하여, 이제 지역 축제를 넘어선 아시아 뮤지컬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대규모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막축하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며, 화려한 축하 공연과 함께 제12회 DIMF를 빛낸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 될 <제12회 DIMF 어워즈>는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해외 102개국으로 전파를 타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플래시댄스>
DIMF 공식 초청작 8편
올해로 제 12회를 맞는 DIMF는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국내·외의 8개의 뮤지컬 공식 초청작을 선보인다.
메피스토
세계적인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가 제12회 DIMF의 개막을 장식한다. 프라하 히베르니아 극장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메피스토’가 기존의 동유럽권 뮤지컬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무대전환과 군무로 '체코'의 고전미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플래시댄스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제12회 DIMF의 폐막작으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갖는다. 낮에는 용접공이자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알렉스’가 꿈과 사랑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내용으로, 국내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잘 알려진 BBC사의 Strictly Come Dancing 우승자 조앤 클립튼과 영국 보이밴드 'A1'의 멤버 벤 애덤스가 주연을 맡았다.
아이러브 피아프
‘프랑스 샹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일생을 다룬 프랑스 뮤지컬 ‘아이 러브 피아프’가 파리에서 시작하여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DIMF에 상륙했다.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을 살았던 그녀의 명곡에 일렉 기타와 아코디언으로 색다른 해석을 더한 3인극.
로미오와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러시아의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짜임새 있는 무대 활용과 러시아 특유의 예술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특히 원작의 '발코니 씬'을 트램펄린으로 재해석한 장면이 백미로 꼽힌다.
피아노 포르테
제11회 DIMF 창작지원뮤지컬상 수상작 ‘피아노포르테’는 탈북 피아니스트와 어린 천재 피아니스트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감정선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뮤지컬 넘버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녀 지벡
카자흐스탄 뮤지컬 ‘소녀 지벡’은 ‘지벡’과 그녀를 두고 부족 간의 다툼을 벌이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로, 역사와 문화의 장벽을 넘는 카자흐스탄 전통 시에서 모티브를 따온 뮤지컬이다.
맨투밋
대만의 대표 뮤지컬 배우 천핑린(陳品伶)이 6가지 역할을 소화하는 1인극 ‘맨투밋(Meant to Meat)은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와 결혼의 압박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변호사 ‘르네’의 이야기로, 대만 2030세대 여성의 공감을 이끌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Mr. & Mrs. SINGLE
더욱 윤택한 직장생활을 위해 싱글인 척하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중국의 ‘Mr. & Mrs. SINGLE’은 코믹하고 유쾌한 해프닝 속에서도 현대인 내면의 욕망과 진정한 자아,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메피스토>
지역의 우수한 뮤지컬 3편
투란도트
중국 5개 도시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앞둔 뮤지컬 ‘투란도트’가 글로벌 콘텐츠로서 인정 받으며 누적공연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건명, 박소연, 정동하 등의 강력한 캐스팅과 신규 뮤지컬 넘버 추가, 의상 추가, 무대 시스템 및 연출의 새로운 변화로 올해도 DIMF 최고의 흥행작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열두개의 달
조선시대 3대 악성(樂聖)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담은 감동적인 뮤지컬 ‘열두개의 달’은 매년 ‘난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는 충북의 새로운 콘텐츠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작품이며,
외솔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외솔’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던 그의 찬란했던 삶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플래시댄스>
창작 지원작 4편
뮤지컬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는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 1급셰프가 한 사형수에게 인생의 마지막 음식을 만들어주며 삶을 배워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이며, 섬유산업이 호황이던 대구의 '그때 그 시절'을 담아낸 뮤지컬 '미싱'은 맛깔 나는 대사와 함께 부모님 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작품이다.
또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기반으로 한 ‘블루레인’은 선과 악의 경계가 어디인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질 뮤지컬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바탕으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줄 것이며, 유럽 4개국에 출간된 그림동화 원작의 ‘엘리펀트 박스’는 자유를 갈망하는 서커스단의 코끼리 ‘박스’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행복해질 가슴 따뜻한 가족뮤지컬이 될 것이다.
▲ DIMF 최고의 흥행작 <투란도트>
무료로 즐기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해 더 즐거운 뮤지컬 대축제
제12회 DIMF를 뜨겁게 달구며 축제기간 치열한 본선 경연을 펼칠 국내 8개의 대학생팀과 중국 상해의 대학생팀은 ‘레 미제라블’, ‘렌트’, ’Into the Woods’, ‘넥스트 투 노멀’ 등 세계적인 명작과 더불어 창작뮤지컬 ‘사랑꽃’, 학생 창작 ‘우리 동네 사람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생 뮤지컬팀이 펼치는 공연은 모두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시민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신설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 는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이다. 공식초청작 ‘아이 러브 피아프’의 주인공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이 담긴 영화 ‘라 비 앙 로즈’,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등이 상영 될 예정이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아직은 낯선 이들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DIMF 열린뮤지컬특강’도 확대 운영 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뮤지컬을 알아가는 것을 넘어서 올해 DIMF를 통해 소개되는 공식초청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막작 ‘메피스토’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연, 폐막작 ‘플래시댄스’와 함께하는 ‘무비컬’ 특강 등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뮤지컬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설된 또 하나의 부대행사는 ‘뮤지컬릴레이콘서트’로 지역 뮤지컬 배우들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콘서트가 3일동안 릴레이로 진행된다.
DIMF, 더 알차게 즐기는 TIP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철도 및 버스 승차권 소지한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할인은 기존 20%에서 30%로, 숙박패키지는 5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대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레저패키지(신세계 아쿠아리움과 워터파크 스파밸리, 놀이공원 이월드)’를 신설하여 공연관람과 대구지역 관광을 연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에스카사 편집부
“대구, 아시아 뮤지컬 축제의 중심이 되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 지난 11회 DIMF 어워즈
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2018년 6월 23일 부터 18일간 24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시작된 DIMF는 지난 12년간 매 해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160만 명이 참여하여, 이제 지역 축제를 넘어선 아시아 뮤지컬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대규모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막축하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며, 화려한 축하 공연과 함께 제12회 DIMF를 빛낸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 될 <제12회 DIMF 어워즈>는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해외 102개국으로 전파를 타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플래시댄스>
DIMF 공식 초청작 8편
올해로 제 12회를 맞는 DIMF는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국내·외의 8개의 뮤지컬 공식 초청작을 선보인다.
메피스토
세계적인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가 제12회 DIMF의 개막을 장식한다. 프라하 히베르니아 극장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메피스토’가 기존의 동유럽권 뮤지컬에서 보기 힘들었던 화려한 무대전환과 군무로 '체코'의 고전미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플래시댄스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제12회 DIMF의 폐막작으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갖는다. 낮에는 용접공이자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알렉스’가 꿈과 사랑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내용으로, 국내에는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잘 알려진 BBC사의 Strictly Come Dancing 우승자 조앤 클립튼과 영국 보이밴드 'A1'의 멤버 벤 애덤스가 주연을 맡았다.
아이러브 피아프
‘프랑스 샹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일생을 다룬 프랑스 뮤지컬 ‘아이 러브 피아프’가 파리에서 시작하여 런던, 로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DIMF에 상륙했다.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을 살았던 그녀의 명곡에 일렉 기타와 아코디언으로 색다른 해석을 더한 3인극.
로미오와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러시아의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짜임새 있는 무대 활용과 러시아 특유의 예술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특히 원작의 '발코니 씬'을 트램펄린으로 재해석한 장면이 백미로 꼽힌다.
피아노 포르테
제11회 DIMF 창작지원뮤지컬상 수상작 ‘피아노포르테’는 탈북 피아니스트와 어린 천재 피아니스트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감정선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뮤지컬 넘버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녀 지벡
카자흐스탄 뮤지컬 ‘소녀 지벡’은 ‘지벡’과 그녀를 두고 부족 간의 다툼을 벌이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로, 역사와 문화의 장벽을 넘는 카자흐스탄 전통 시에서 모티브를 따온 뮤지컬이다.
맨투밋
대만의 대표 뮤지컬 배우 천핑린(陳品伶)이 6가지 역할을 소화하는 1인극 ‘맨투밋(Meant to Meat)은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와 결혼의 압박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변호사 ‘르네’의 이야기로, 대만 2030세대 여성의 공감을 이끌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Mr. & Mrs. SINGLE
더욱 윤택한 직장생활을 위해 싱글인 척하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중국의 ‘Mr. & Mrs. SINGLE’은 코믹하고 유쾌한 해프닝 속에서도 현대인 내면의 욕망과 진정한 자아,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메피스토>
지역의 우수한 뮤지컬 3편
투란도트
중국 5개 도시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앞둔 뮤지컬 ‘투란도트’가 글로벌 콘텐츠로서 인정 받으며 누적공연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건명, 박소연, 정동하 등의 강력한 캐스팅과 신규 뮤지컬 넘버 추가, 의상 추가, 무대 시스템 및 연출의 새로운 변화로 올해도 DIMF 최고의 흥행작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열두개의 달
조선시대 3대 악성(樂聖)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담은 감동적인 뮤지컬 ‘열두개의 달’은 매년 ‘난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는 충북의 새로운 콘텐츠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작품이며,
외솔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외솔’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던 그의 찬란했던 삶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 2018 제12회 DIMF 공식 초청작 <플래시댄스>
창작 지원작 4편
뮤지컬 '따뜻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는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 1급셰프가 한 사형수에게 인생의 마지막 음식을 만들어주며 삶을 배워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이며, 섬유산업이 호황이던 대구의 '그때 그 시절'을 담아낸 뮤지컬 '미싱'은 맛깔 나는 대사와 함께 부모님 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작품이다.
또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기반으로 한 ‘블루레인’은 선과 악의 경계가 어디인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질 뮤지컬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바탕으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줄 것이며, 유럽 4개국에 출간된 그림동화 원작의 ‘엘리펀트 박스’는 자유를 갈망하는 서커스단의 코끼리 ‘박스’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행복해질 가슴 따뜻한 가족뮤지컬이 될 것이다.
▲ DIMF 최고의 흥행작 <투란도트>
무료로 즐기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해 더 즐거운 뮤지컬 대축제
제12회 DIMF를 뜨겁게 달구며 축제기간 치열한 본선 경연을 펼칠 국내 8개의 대학생팀과 중국 상해의 대학생팀은 ‘레 미제라블’, ‘렌트’, ’Into the Woods’, ‘넥스트 투 노멀’ 등 세계적인 명작과 더불어 창작뮤지컬 ‘사랑꽃’, 학생 창작 ‘우리 동네 사람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생 뮤지컬팀이 펼치는 공연은 모두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시민참여도가 높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신설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 는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이다. 공식초청작 ‘아이 러브 피아프’의 주인공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이 담긴 영화 ‘라 비 앙 로즈’,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등이 상영 될 예정이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아직은 낯선 이들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DIMF 열린뮤지컬특강’도 확대 운영 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뮤지컬을 알아가는 것을 넘어서 올해 DIMF를 통해 소개되는 공식초청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막작 ‘메피스토’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연, 폐막작 ‘플래시댄스’와 함께하는 ‘무비컬’ 특강 등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뮤지컬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설된 또 하나의 부대행사는 ‘뮤지컬릴레이콘서트’로 지역 뮤지컬 배우들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콘서트가 3일동안 릴레이로 진행된다.
DIMF, 더 알차게 즐기는 TIP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철도 및 버스 승차권 소지한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할인은 기존 20%에서 30%로, 숙박패키지는 5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대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레저패키지(신세계 아쿠아리움과 워터파크 스파밸리, 놀이공원 이월드)’를 신설하여 공연관람과 대구지역 관광을 연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