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과 향연의 만남
포시즌에서 즐기는 고급 맛의 향연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6대, 7대 총동창회 회장 이용수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
호텔에 몸담고 있다 보니 책자나 외식 신문을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사실 지역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서울이나 부산 등에서 푸드 박람회나 행사가 진행하게 되면 직접 현장을 가보곤 해요.
그러다 서울에 최고경영자 과정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지금은 작고하신 박진환 교수님에게서 연락이 와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셨어요.
관심은 많았지만 그때 당시 여러 일이 많았던지라 커리큘럼을 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탄탄하게 진행되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 과정도 좋았겠지만 현재 경영을 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같은 지역이면 좋고 또 커리큘럼 자체가 너무 좋았어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었죠.
Q. 6~7대 회장으로 역임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그동안 여러 행사가 참 많았는데요. 체육대회라든지, 청와대 방문 이라든지 또 동문 업소를 방문하는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그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모두 그렇겠지만 코로나 때 참 힘들었잖아요. 이곳 최고경영자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든 시기를 겪었어요. 그런데 누구하나 낙오되지 않고 잘 유지해 오면서 지금 자리를 잘 잡고 있거든요.
그런 이유가 이렇게 힘든 시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서로가 필요한 부분을 잘 메꾸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서로 메뉴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하고 도움을 주고자 할 땐 사비를 들여서라도 힘이 되어주는 일에 서슴지 않았기 때문에 참, 화합이 잘 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함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우고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엔 배움의 의지가 훨씬 컸고 그만큼 과정 내용도 좋았기에 시작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과정을 들으시는 분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면서 서로 힘이 들 때 함께해 주고, 외식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단순히 교육만을 위한 곳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또 되는 한 채워주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저를 더 발전시키는 것 같았고 도움을 주더라도 또 받더라도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함께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외식업이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도 들 때도 있지만 이곳은 힘이 되어 주는 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추천할 수밖에 없어요.
Q. 경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외식업 자체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참 힘든 직종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직원을 채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음식 외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직원으로 일하다가 지금 호텔 사장까지 오다 보니 서로 화합하지 않으면 사실 어떤 메뉴 하나 잘 된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무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한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직원들에게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이야기를 하고 매출도 오픈을 다 해요.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렇게 변화가 시작되다 보면 서로 아이디어를 내어 놓기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내어놓기도 해요.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돼요. 매출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갈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명이 아닌 모두가 한 팀처럼 움직였을 때의 시너지는 말로 하지 못할 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다 보니 경영에 있어 ‘한 팀이 되자!’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올해로 43년째다 보니 외식업에 평생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하지만 항상 변화하는 트렌드를 연구하고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행사를 하면 직접 방문하고 경북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역량을 더 쌓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편안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기회가 되는 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도 안정된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지금 우리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스카사 편집부
품격과 향연의 만남
포시즌에서 즐기는 고급 맛의 향연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
호텔에 몸담고 있다 보니 책자나 외식 신문을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사실 지역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서울이나 부산 등에서 푸드 박람회나 행사가 진행하게 되면 직접 현장을 가보곤 해요.
그러다 서울에 최고경영자 과정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지금은 작고하신 박진환 교수님에게서 연락이 와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셨어요.
관심은 많았지만 그때 당시 여러 일이 많았던지라 커리큘럼을 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탄탄하게 진행되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 과정도 좋았겠지만 현재 경영을 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같은 지역이면 좋고 또 커리큘럼 자체가 너무 좋았어서 바로 시작하기로 했었죠.
Q. 6~7대 회장으로 역임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그동안 여러 행사가 참 많았는데요. 체육대회라든지, 청와대 방문 이라든지 또 동문 업소를 방문하는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그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모두 그렇겠지만 코로나 때 참 힘들었잖아요. 이곳 최고경영자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 역시 힘든 시기를 겪었어요. 그런데 누구하나 낙오되지 않고 잘 유지해 오면서 지금 자리를 잘 잡고 있거든요.
그런 이유가 이렇게 힘든 시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서로가 필요한 부분을 잘 메꾸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서로 메뉴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하고 도움을 주고자 할 땐 사비를 들여서라도 힘이 되어주는 일에 서슴지 않았기 때문에 참, 화합이 잘 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함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우고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엔 배움의 의지가 훨씬 컸고 그만큼 과정 내용도 좋았기에 시작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과정을 들으시는 분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면서 서로 힘이 들 때 함께해 주고, 외식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단순히 교육만을 위한 곳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또 되는 한 채워주려고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저를 더 발전시키는 것 같았고 도움을 주더라도 또 받더라도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배울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함께 의지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외식업이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도 들 때도 있지만 이곳은 힘이 되어 주는 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추천할 수밖에 없어요.
Q. 경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외식업 자체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참 힘든 직종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직원을 채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음식 외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도 직원으로 일하다가 지금 호텔 사장까지 오다 보니 서로 화합하지 않으면 사실 어떤 메뉴 하나 잘 된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무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한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직원들에게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이야기를 하고 매출도 오픈을 다 해요.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렇게 변화가 시작되다 보면 서로 아이디어를 내어 놓기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내어놓기도 해요.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돼요. 매출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갈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명이 아닌 모두가 한 팀처럼 움직였을 때의 시너지는 말로 하지 못할 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다 보니 경영에 있어 ‘한 팀이 되자!’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올해로 43년째다 보니 외식업에 평생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하지만 항상 변화하는 트렌드를 연구하고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행사를 하면 직접 방문하고 경북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역량을 더 쌓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편안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기회가 되는 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도 안정된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지금 우리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