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미팅은 흔히 사무실에서 이루어지지만, 호텔 바 역시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출장 중인 바쁜 비즈니스 인들은 대부분 호텔이 도시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쉬운 호텔을 미팅 장소로 많이 선호한다. 세련되지만 친근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칵테일과 스낵 등도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의 미팅은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CNN Money는 장거리 비즈니스 인들을 위한 대행업체 Quintessentially Lifestyle과 Luxury Attach 에서 추천을 받아, 미국 5개 대도시(New York, Los Angeles, San Francisco, Miami and Chicago)에 위치한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호텔 바를 발표했다.
New York, The St. Regis의 ‘King Cole Bar & Salon’
이 호텔 바는 넓은 공간에 편안한 의자와 벽난로가 있는, 오래되었지만 조용하고 세련된 내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Salvador Dali, Marilyn Monroe 그리고 John Lennon 등의 유명 인사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했고, 1934년에는 한 러시안 고객의 보드카 칵테일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그 유명한 ‘Bloody Mary(이름이 저속하다고 하여 후에 ‘Red Snapper’로 바뀜)’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Los Angeles, The Standard의 ’Rooftop’
LA에 위치한 이 호텔은 루프탑 바가 유명하다. 초현대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루프탑 바는 딱딱한 사무적인 미팅에 지친 젊은 비즈니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다. 웅장하기보다는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스타일의 풀 바로, 탁트인 공간에서LA의 산과 다운타운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탠다드 호텔만의 물침대를 경험해 볼 수 있고, German Biergarten에서 부담없는 가격에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Los Angeles, Chateau Marmont의 ‘Bar Marmont’
비즈니스 미팅도 하면서 유명인사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보고 싶어할 것이다. 그곳이 바로 Bar Marmont. 전설적인 Chateau Marmont 호텔 안에 위치한 Bar Marmont는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다.칵테일로도 인기가 있으며, 버거나 맥앤치즈 같은 전통적 요리를 고급스럽게 재탄생시킨 요리들도 즐길 수 있다.
New York, The nomad Hotel의 ‘The Library’
약속한 비즈니스 미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없다. 책들로 둘러싸인 테이블에 앉아 미팅 상대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에드는 책 한 권을 꺼내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다른 호텔 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9세기 도서관 컨셉의 디자인으로, 매우 이지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2층으로 이루어진 책장들은 남프랑스산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언제나 여행객과 호텔 고객들로 붐비는 만남의 장소이며, 책을 읽거나 미팅을 하는 동안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레스토랑 Eleven Madison Park의 Daniel Hum 셰프가 만든 음식이다.
San Francisco, Hotel Zelos의 ‘Dirty Habit’
이름만 들으면 이상하다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할 만한 ‘Dirty Habit’은 개성 있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전문적 네트워킹이 혼합된 환경으로, San Francisco의 SoMA 디스트릭트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고 칵테일이 유명하다.
Chicago, Public 호텔의 ‘The Library’
1950년대 스타일의 이곳은 시카고인들과 방문자들이 모두 즐겨 찾는곳으로,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멋진 벽난로와 이국적 칵테일이 인기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바(Bar)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다소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점잖은 비즈니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서, 유럽풍 초상화가 걸린 은은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다른 방해요소 없이 중요한 회의를 진행하기에 좋다.
Fontainebleau Miami Beach의 ‘Bleau Bar’
Bleau Bar는 최근 새로 단장한 미래주의 컨셉의 공간에 백만 달러 짜리 거대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걸려 있는 독특한 곳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건물처럼 보이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자주 찾던 오래된 곳이다. 근처에 나이트클럽도 많이 있어, 비즈니스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느긋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Thompson Miami Beach의 ‘1930s House‘
Thompson Miami Beach 호텔은 20세기 초의 하바나를 떠올리게 하는 곳으로, 안에는 진갈색의 안락해 보이는 벨벳 의자들과 벽난로가 있고, 밖에는 멋진 가든 테라스가 있다.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임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Chicago, Hotel Lincoln의 ‘J. Parker’
한 편엔 입이 탁 벌어질 정도로 장관을 연출하는 미시건 호수, 다른 한 편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매우 훌륭한 호텔 바. 조금 쌀쌀한 날씨에는 55석을 완비한 실내 바에서, 쾌적한 날에는 155석의 아웃도어 테라스 바에서 칵테일을 즐기자. 자칫하면 전망에 넋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좀 더 가벼운 비즈니스 모임에 적격이다.
San Francisco, InterContinental Mark Hopkins 의 ’Top of the Mark’
건물의 19층 맨 꼭대기에 위치한 이곳은 San Francisco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해질 무렵에는 빨강, 주황, 보라색 노을로 물든 하늘이 San Francisco의 상징적 장소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은은하고 품격 있는 데코 또한 비즈니스 여행자들이나 데이트 커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장소다.
S.CASA 편집부
비즈니스 미팅은 흔히 사무실에서 이루어지지만, 호텔 바 역시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다. 특히 출장 중인 바쁜 비즈니스 인들은 대부분 호텔이 도시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쉬운 호텔을 미팅 장소로 많이 선호한다. 세련되지만 친근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칵테일과 스낵 등도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의 미팅은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CNN Money는 장거리 비즈니스 인들을 위한 대행업체 Quintessentially Lifestyle과 Luxury Attach 에서 추천을 받아, 미국 5개 대도시(New York, Los Angeles, San Francisco, Miami and Chicago)에 위치한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한 호텔 바를 발표했다.
New York, The St. Regis의 ‘King Cole Bar & Salon’
이 호텔 바는 넓은 공간에 편안한 의자와 벽난로가 있는, 오래되었지만 조용하고 세련된 내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Salvador Dali, Marilyn Monroe 그리고 John Lennon 등의 유명 인사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했고, 1934년에는 한 러시안 고객의 보드카 칵테일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그 유명한 ‘Bloody Mary(이름이 저속하다고 하여 후에 ‘Red Snapper’로 바뀜)’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Los Angeles, The Standard의 ’Rooftop’
LA에 위치한 이 호텔은 루프탑 바가 유명하다. 초현대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루프탑 바는 딱딱한 사무적인 미팅에 지친 젊은 비즈니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다. 웅장하기보다는 미니멀리즘이 강조된 스타일의 풀 바로, 탁트인 공간에서LA의 산과 다운타운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탠다드 호텔만의 물침대를 경험해 볼 수 있고, German Biergarten에서 부담없는 가격에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Los Angeles, Chateau Marmont의 ‘Bar Marmont’
비즈니스 미팅도 하면서 유명인사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보고 싶어할 것이다. 그곳이 바로 Bar Marmont. 전설적인 Chateau Marmont 호텔 안에 위치한 Bar Marmont는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곳이다.칵테일로도 인기가 있으며, 버거나 맥앤치즈 같은 전통적 요리를 고급스럽게 재탄생시킨 요리들도 즐길 수 있다.
New York, The nomad Hotel의 ‘The Library’
약속한 비즈니스 미팅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없다. 책들로 둘러싸인 테이블에 앉아 미팅 상대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에드는 책 한 권을 꺼내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다른 호텔 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9세기 도서관 컨셉의 디자인으로, 매우 이지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2층으로 이루어진 책장들은 남프랑스산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언제나 여행객과 호텔 고객들로 붐비는 만남의 장소이며, 책을 읽거나 미팅을 하는 동안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미슐랭 별 세 개를 받은 레스토랑 Eleven Madison Park의 Daniel Hum 셰프가 만든 음식이다.
San Francisco, Hotel Zelos의 ‘Dirty Habit’
이름만 들으면 이상하다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할 만한 ‘Dirty Habit’은 개성 있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전문적 네트워킹이 혼합된 환경으로, San Francisco의 SoMA 디스트릭트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고 칵테일이 유명하다.
Chicago, Public 호텔의 ‘The Library’
1950년대 스타일의 이곳은 시카고인들과 방문자들이 모두 즐겨 찾는곳으로,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멋진 벽난로와 이국적 칵테일이 인기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바(Bar)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다소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점잖은 비즈니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서, 유럽풍 초상화가 걸린 은은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다른 방해요소 없이 중요한 회의를 진행하기에 좋다.
Fontainebleau Miami Beach의 ‘Bleau Bar’
Bleau Bar는 최근 새로 단장한 미래주의 컨셉의 공간에 백만 달러 짜리 거대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걸려 있는 독특한 곳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건물처럼 보이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자주 찾던 오래된 곳이다. 근처에 나이트클럽도 많이 있어, 비즈니스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느긋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Thompson Miami Beach의 ‘1930s House‘
Thompson Miami Beach 호텔은 20세기 초의 하바나를 떠올리게 하는 곳으로, 안에는 진갈색의 안락해 보이는 벨벳 의자들과 벽난로가 있고, 밖에는 멋진 가든 테라스가 있다.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임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Chicago, Hotel Lincoln의 ‘J. Parker’
한 편엔 입이 탁 벌어질 정도로 장관을 연출하는 미시건 호수, 다른 한 편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매우 훌륭한 호텔 바. 조금 쌀쌀한 날씨에는 55석을 완비한 실내 바에서, 쾌적한 날에는 155석의 아웃도어 테라스 바에서 칵테일을 즐기자. 자칫하면 전망에 넋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좀 더 가벼운 비즈니스 모임에 적격이다.
San Francisco, InterContinental Mark Hopkins 의 ’Top of the Mark’
건물의 19층 맨 꼭대기에 위치한 이곳은 San Francisco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해질 무렵에는 빨강, 주황, 보라색 노을로 물든 하늘이 San Francisco의 상징적 장소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은은하고 품격 있는 데코 또한 비즈니스 여행자들이나 데이트 커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장소다.
S.CAS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