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4곳

8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4곳


펜데믹으로 제한됐던 여행이 완화되면서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픽사베이


국내와는 또 다른 문화와 자연경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기에, 해외여행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동남아와 유럽 등 8월에 가기 좋은 각국의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캐나다, 밴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밴프는 카누, 하이킹, 자전거 등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함께 푸른 호수와 로키산맥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밴프 마을의 여러 역사적인 건축물과 박물관 탐방이 가능하고, 곰, 엘크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도 만나볼 수 있어 자연친화적인 휴식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편리하다.


2. 그리스, 산토리니


맑고 화창한 날씨가 쭉 이어지는 여름철의 산토리니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출처|픽사베이

전통적인 산토리니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으로 통일한 건축물은 특유의 청량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기에도 최고이다.


지중해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맛있는 그리스 전통 요리와 와인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에게해의 맑고 푸른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있어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3. 태국, 치앙마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여름에 동남아 여행을 가는 것을 꺼리기도 하지만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고지대에 위치해 다른 태국의 지역보다 기온이 낮고 쾌적한 편이라 여름에 가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로 손꼽힌다.


출처|픽사베이

고대 란나 왕국의 수도인 치앙마이는 역사적인 유적지인 수많은 사원을 탐방 해볼 수 있으며 송크란(물축제)같은 전통 축제와 행사를 자주 열어 현지의 문화를 체험해 보기에도 좋다.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이 있는 야시장이 있어 밤까지 치앙마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8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인 치앙마이, 이곳의 사람들은 환대하는 문화가 뚜렷해서 따뜻한 인상을 받는 여행객들이 많다.


주변의 주요 도시로부터의 항공편이 잘 되어있어 접근성 또한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4. 페루, 마추픽추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면 페루의 마추픽추가 있다. 8월은 페루의 건기이기 때문에 거의 비가 오지 않고 하늘이 맑아서 마추픽추와 그 주변을 경관을 선명하게 탐방해 볼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건기 동안은 식물들이 푸르고 아름답게 자라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고대 잉카문명 유적 탐험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하기에도 좋다.


7월 말과 8월 초에 페루의 독립기념일이 있어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페루의 다양한 축제를 즐겨볼 수도 있다.

 


글.에스카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