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아의 약식동원 껍질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슈퍼푸드 마늘

임경아의 약식동원 껍질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슈퍼푸드 마늘



약식동원(藥食同源) 은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약물(藥物)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食物)의 근원이 동일하다는 뜻이다.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스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해야 하는 중 요성을 고대 그리스 페리클래스 시대부터 이미 강조하고 있다.


국제보건기구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암 발생 원인의 약 개인의 습관에서 기인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수퍼 푸드 마늘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항암작용이 있는 식품 중 마늘을 선정했다. 기능성 식품 중 마늘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으뜸 식품이다. 예로부터 마늘을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했다. 냄새가 나는 것 빼고는 백 가지의 효능이 있다는 의미이다.



마늘의 가장 큰 효능은 면역력·저항력 강화다. 알리신 성분은 페니실린보다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 그 농도를 12만배로 묽게 해도 결핵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임질균 등에 효과적일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감기,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힘을 약하게 하고, 죽이기도 한다. 신종인플루엔자 등 각종 인플루엔자나 식중독이 유행할 때 마늘이 주목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늘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의 알리신이나 비타민 B1의 진정효과는 신경세포에 직접 전달되어 흥분을 진정시키고, 피로한 때는 자극과 영양을 준다. 마늘은 또 스트레스 등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화하고 활력도 높인다.


마늘은 여성은 여성답게, 남성은 남성답게 만들어주는 음식이다.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하여 피부 트러블을 줄여준다.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이 맑아지고 체액이 활성화돼 체내 노폐물 대사가 활발해져 축적된 체지방이 빠지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갱년기 여성들의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시켜 주며 난소 기능도 회복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초체력을 증강시켜 갱년기 특유의 불면증, 식욕 부진, 무력감 등에도 효과가 있다. 남성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정력식품 중 하나로 꼽혀왔다. 마늘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마늘의 주요기능]

건강한 심장
마늘의 알리신은 심장 건강을 향상시켜 심장 마비, 죽상 동맥 경화증, 뇌졸중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인다

혈압 조절
숙성 마늘 추출물은 최대 80%까지 동맥의 혈전 축적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혈전의 양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예방
Allicin 화합물이 풍부한 마늘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며 HDL 콜레스테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당뇨병 관리
마늘은 혈당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지만 비타민 C는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암 작용
마늘의 황 화합물은 결장암, 위암 및 식도암과 같은 특정 암 위험을 잠재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다. 마늘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유방암과 관련된 종양 발생도 감소한다.

인지 기능에 도움
치매와 같은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 건강
마늘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고 뼈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갱녕기 여성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체력 향상
체력을 향상시키고, 근육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에 도움을 준다.

해독 작용
마늘은 몸에서 납 독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천식 예방
마늘은 항 염증성 때문에 천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Ayurveda에 따르면, 우유로 삶은 마늘 3 정을 먹으면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 장애 도움
매일 식단에 마늘을 포함하면 소화 장애를 없앨 수 있습니다. 허브는 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다.

여드름 치료
마늘은 꿀, 크림 및 심황과 같은 다른 성분과 함께 결합하여 여드름 및 기타 피부 문제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감기 기침 예방 마늘은 항 박테리아 및 항 바이러스 성질 때문에 감기 나 기침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에 개선을 주는 마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하였다. ‘마늘을 분말로서 하루에 0.6~1.0 g(지표성분 : 알리닌 10 mg/g 이상)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분말로서 0.4~1.2 g을 권장하고 있다.


버려졌던 마늘 껍질의 놀라운 항암 효과
곧 김장철이 다가온다. 음식물 쓰레기 중 마늘 껍질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마늘껍질이 각종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활성물질로 마늘껍질 활용가치가 높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의 연구팀 은 마늘껍질 70% 에탄올 용매로 반복 추출, 농축해 얻은 마늘껍질 추출물로 마늘껍질 항암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마늘껍질 추출물이 낮은농도에도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78% 억제시켰으며 농도를 높이자 억제율이 90%로 상승하는 마늘껍질 항암효과를 보였다.

 이처럼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는 마늘껍질 효능이 알려 지면서 마늘껍질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버리기만 했던 마늘껍질을 활용하여 건강까지 챙겨보자.

마늘껍질 활용법
1. 껍질을 말려 볶은 후 빻아서 분말로 만들어 차로 마신다.
2. 껍질과 설탕, 물을 넣고 끓인 후 숙성시켜 효소로 활용.
3. 대파뿌리, 양파껍질, 표고버섯 등과 함께 육수로 활용


글 Kyungah Lim Ph.D. 의학영양학박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