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에 대한 진실과 오해 대구 닥터스 영상의학과의원

갑상선암에 대한 진실과 오해 대구 닥터스 영상의학과의원



갑상선의 목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육, 기도, 식도, 경동맥등 혈관 등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좌엽과 우엽 그리고 두 엽을 이어주는 협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상 갑상선의 무게는 10~20 g으로 몸무게, 나이, 그리고 성별에 따라 다양하며 임신 기간 동안 커지기도 합니다. 갑상선의 평균 크기는 13~18mm x 40~60mm이며 갑상선의 전후 직경이 20 mm 이상이면 갑상선이 커진 것으로 간주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과 칼시토닌, 두 가지 호르몬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원료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인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데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산소 소모를 증가시키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를 촉진하고 심장 운동과 위장관 운동을 자극합니다. 태아의 뇌 발달과 소아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난 갑상선 호르몬 분비는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합니다. 칼시토닌은 소포곁C세포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뼈세포에 작용하여 뼈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갑상선의 질병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등 미만 갑상선질환과 갑상선암, 선종, 낭종등 국소 갑상선질환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대한 진단은 주로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로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핵의학과에서 하는 갑상선스캔을 시행합니다. 또한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CT, MRI, PET-CT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의 질병중 갑상선암은 한국인의 암중 전체 2위, 여성분들의 암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이렇게 흔한 갑상선암의 증가가 실제 갑상선암이 증가한 게 아니라 초음파등 검사법의 발전으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검진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미국에서도 갑상선암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가 있었고 검진을 거의 받지 않는 소아와 청소년에서도 갑상선암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70% 정도는 검진으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만져져서 검사한 경우였습니다.

갑상선암에 대한 몇 가지 오해에 대해 알아보면 1 cm 이하의 작은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절대 그렇지 않으며 단순히 암의 크기만으로 수술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며 임파선전이를 동반할 때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암의 크기가 1 cm 이하인 경우에도 폐, 뇌, 뼈로 전이가 되거나 수술 후 재발되는 경우도 가끔 관찰됩니다.



또한 이렇게 갑상선암 검사에 대해 논란이 일자 일부에서는 증상이 있을 때 그때 검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그건 이미 암이 3기, 4기 정도로 암이 갑상선을 뚫고 나와 주변과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미 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갑상선 수술 후 평생 갑상선호르몬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안전한 약인가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중 전체를 다 수술한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지만 반 정도만 수술한 경우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먹지 않거나 먹다가 끊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 먹는 갑상선 호르몬제는 매일 먹어야 하는 귀찮은 면은 있지만 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는 안전한 약입니다.



또한 이렇게 갑상선암 검사에 대해 논란이 일자 일부에서는 증상이 있을 때 그때 검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그건 이미 암이 3기, 4기 정도로 암이 갑상선을 뚫고 나와 주변과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미 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갑상선 수술 후 평생 갑상선호르몬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안전한 약인가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중 전체를 다 수술한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지만 반 정도만 수술한 경우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먹지 않거나 먹다가 끊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 먹는 갑상선 호르몬제는 매일 먹어야 하는 귀찮은 면은 있지만 이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는 안전한 약입니다
.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