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증 심장의 문제?

2019-03-24 22:53

발기부전증 심장의 문제?

(사진출처=123rf)

예전에는 발기부전증이라고 하면 겸연쩍고 거북한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언론 매체마다 자주 소개되는 분야입니다. 신문, 라디오, TV 등에 발기부전증 또는 이에 대한 치료약 선전이 나오는 것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알 수 있는 것은 발기부전증은 부끄럽거나 거북한 얘기가 아닌 당연한 노후의 현상입니다. 하지만 발기부전은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전초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대수롭지 않은 노후현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우선 남자는 이로 인해 자신감 저하, 우울증 또는 가족생활과 부부관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나아가서는 심장병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신경써야 할 문제입니다.



발기부전이란 무엇인가?
발기부전의 정의는 우선 만족스러운 성 생활을 못할 정도로 발기가 안되거나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40대 이상 남성의 40%, 70대 남성은 70%까지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논문이 발표된바 있는데 1680년 중세에 Reguire de Cavral가 시체해부시 성기에 식염수를 주사로 투입해서 발기시킨 일이 있었고, 1875년 Brown Sequard는 동물 고환액을 본인이 직접 성기에 주사로 투입해서 발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논문 등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몸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의학적 연구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발기부전을 성기자체 즉, 몸의 이상한 질병으로 여기기보다는 정신적 질환으로 여겨 왔습니다. 근대 의학의 연구에서는 발기부전은 정신적 요소만이 아닌 복합적 요소로 혈관의 이상, 신경의 질환 또는 호르몬의 이상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발기는 성욕구가 신경조직에 영향을 미쳐 미세신경매체인 산화질소(Nitro oxclel)라는 성분을 증가시켜 괄약근, 혈관의 이완작용을 함으로써 성기에 피 공급을 강화하여 발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흔히 발기는 호르몬 부족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성 호르몬은 발기 자체보다는 성 욕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전에 중국, 한국 왕실의 내시가 고환이 없어 남자구실을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욕구가 없어서 그렇지 발기 자체는 의학적으로 가능했다고 합니다. 현대 연구에서 발표된 것에 따르면 발기부전과 심장병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발기부전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기부전 환자는 심장병 위험도가 2~3배 있으며 심장마비 환자를 분석해온 결과 심장마비 3~4년 전 발기부전 현상이 흔히 있었다고 합니다. 심장이나 성기 두 장기가 미세혈관을 통해 유지되며 혈관을 막히게 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장기 활동에 지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장병의 위험 현상은 곧 발기부전 위험현상과 일치합니다. 흡연자, 당뇨병, 비만증, 운동부족,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흔히 대두되는 위험요소입니다. 당혈색소 테스트(HbA1C)가 당뇨병만이 아닌 발기부전 위험측정 테스트로 여길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발기부전 현상이 있을 경우, 정신적 요인이나 노후현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정밀한 신체 검사와 테스트를 받아 다른 질병 특히, 심장병에 큰 위험이 없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가끔 발기부전증 약을 어른들께 선물하겠다며 요구하는 환자가 있는데 심장마비, 당뇨, 고혈압이 있을 수 있는 연세가 많은 어른들에게는 오히려 선물이 아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발기부전증 약에 대해서는 의사와 전문의 상담을 받고 진찰 후에 조심성 있게 써야 합니다.



글 / 정리 MEDIK 편집부 / 도움말 Cheste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