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청소년의 고민 덩어리 ‘여드름’ 예방법부터 치료법까지

사춘기 청소년의 고민 덩어리 

‘여드름’ 예방법부터 치료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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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123rf)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인 사춘기, 이 시기를 겪어 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여드름 때문에 고민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드름은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같은 내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여드름은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지 않고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치료제가 많이 있다. 또한,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최대 고민 덩어리 ‘여드름’에 관하여 제대로 알아보자.


여드름은 왜 생기는 걸까?
여드름은 청결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더러움을 씻어내지 않아서 발병하는 증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드름은 T 존 부위와 같은 피지샘이 분포한 부위에 특히나 많이 생긴다. 또한, 사춘기에는 얼굴, 가슴, 어깨, 등에 유분 생산량이 많고 박테리아균이 숨구멍을 막아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학생이 여드름 증세가 심하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몸이나 얼굴에 털이 많이 생긴다면 호르몬 이상일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여드름 예방법은 없을까?
1. 오일 성분이 없는 비누나 클렌져로 자주 세안할 것. 오일 성분은 피지샘을 막아 오히려 여드름을 더 악화할 수 있다.

2.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SPF 15 이상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으며 매일 아침에 바를 것. 날씨가 흐리거나 직사광선을 쬐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아무리 그늘진 곳에 있거나 모자를 착용했더라도 피부가 야외에서 노출된 경우에는 선크림을 바르자.

3. 우유나 초콜릿 등의 지방질이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명은 없으므로, 특별한 음식 조절은 요구되지 않는다.

이미 생겨버린 여드름, 빨리 치료하고 싶다면?

1. 작은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의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성분이 함유된 비누와 기초 스킨케어 제품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시중에 이미 여드름 치료제로 연고 타입의 치료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피부의 건조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연고 타입보다는 오일프리(Oil-free) 로션 타입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흔히 사용하는 바셀린이나 아쿠아포 등의 끈적한 크림 타입 제품은 피부의 숨구멍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니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자.

2. 심한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이 심하면 벤조일 퍼옥사이드(Benzoyl Peroxide)가 함유된 크림이나 젤 사용을 권장한다. 이 약의 성분은 꽤 강하므로 간혹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수건이나 의복의 색깔이 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에 주의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일반 의약품으로 여드름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아주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항생제와 연고를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여드름 흉터, 예방법과 치료법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는 크고 작은 상처가 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여드름 흉터는 주로 손으로 짜는 행위와 같이 그 부위에 자극을 가해서다. 피부가 상처에서 흉터로 착색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제나 레이저로 치료하기도 한다. 한창 성장기인 학생들에게는 여드름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흉터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가 꼭 병행되어야 한다. 


글/정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