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손 소독제 추천, 손 소독제 만드는 방법



휴대용 손 소독제 추천, 손 소독제 만드는 방법

근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손 소독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의 공식 명칭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은 2019년 12월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생겨난 이 질환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비감염자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할 때 전염된다.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할 이 시기, 휴대용 손 소독제 추천과 더불어 손 소독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글. 에스카사 / 이미지. 관련홈페이지)


퓨렐 티슈형 손 소독제

휴대용 손 소독제 추천 드리는 첫번째는 퓨렐 티슈형 손 소독제이다. 세면시설이 없는 야외에서 활동할 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퓨렐 티슈형 손 소독제는 말 그대로 펌핑형이나 스프레이형이 아닌 티슈형 손 소독제로 1장씩 포장되어 있어 휴대성이 매우 좋다.


티슈에 묻어있는 알코올이 세균을 99.9% 박멸하며 평범한 펌핑형 소독제보다 훨씬 개운한 느낌을 준다. 티슈형인 만큼 스마트폰과 같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나 손잡이 등을 닦아낼 수도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핸드 세니타이저 라벤더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핸드 세니타이저 라벤더’ 제품은 용량이 적당해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휴대용 스프레이형 손 소독제다. 오가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에콰도르 유기농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알코올이 30초 이내에 손안의 세균을 99.9% 제거해주며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글리세린과 라벤더 오일이 끈적임 없이 손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준다. 언제 어디서든 소지하고 다니며 가볍게 뿌려주며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휴대용 손 소독제 이다.

디펜스 프리미엄 손 소독제

‘디펜스 프리미엄 손 소독제’는 480mL라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하는 펌핑형 손 소독제다. 병원, 약국으로 납품될 뿐만 아니라 식약처 승인이 완료된 제품으로 에탄올이 62%이상 함유되어있어 비누와 물 없이도 손의 유해세균을 박멸한다.


또한, 사용 시 녹차와 에코서트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용량이 많은 만큼 공병에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거나 여기저기 두고 사용하기 좋다. 휴대하기 좋은 60mL 크기의 튜브형도 있으니 휴대용 손소독제 구매시 참고하자.


* 손 소독제 만드는 방법

손 소독제를 만들 때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응고 시켜 죽게 만드는 에탄올, 에탄올 희석을 위한 정제수, 보습력을 높여줄 글리세린이 필요하다.


준비물 : * 용량 290mL 기준

정제수(증류수) 12mL, 에탄올 250mL, 글리세린 25mL, 수분젤, 공병


1. 손 소독제를 담을 공병에 소량의 에탄올을 넣고 흔들어 소독해준 뒤 자연 건조 시킨다.

2. 공병에 에탄올 250mL, 정제수 12mL, 글리세린 25mL를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다.

3. 글리세린과 정제수가 없을 때는 알로에베라와 같은 수분 젤을 넣어줘도 무방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탄올에 이미 일정량의 정제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에탄올과 수분젤을 공병에 7:3 비율로 넣은 뒤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다.


글. 에스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