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뿌려 더 효과적인 ‘천연 모기약 만들기’

2019-03-27

피부에 뿌려 더 효과적인 ‘천연 모기약 만들기’

(사진출처=123rf)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노푸족'(NoPoo)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노푸족과 같이 화학 성분을 멀리하는 '노케미족'(No+Chemicals)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SNS에는 천연제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TIP을 예전보다 더 쉽게 볼 수 있다. 이 중 하나인 ‘피부에 뿌리는 천연 모기약'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모기약으로 이 여름을 더 건강하게 나보자. 


천연 모기약 준비물

100mL 용량의 스프레이 공병

워터 베이스: 알로에 워터 70g, 무수에탄올(Anhydrous Ethanol)90mL

아로마 오일: 시트로넬라 10방울, 티트리 5방울, 제라늄 5방울

 

천연 모기약 만드는 방법

피부에 뿌리는 모기약이므로,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에 좋은 성분을 주로 한다. 만드는 사람마다 레시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필요한 원료는 크게 두 가지다. 기본이 되는 워터 베이스를 준비해주고, 여기에 아로마 오일을 첨가해주면 손쉽게 완성된다. 다음 순서에 따라 천연 모기약을 만들어보자.

  1. 먼저 재료를 준비한 후 모든 용기는 휘발성 에탄올을 뿌려 깨끗이 소독한다.

  2.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에 좋은 알로에 워터나 케모마일로먼워터 또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워터 70g 정도를 빈 용기에 담는다. 

  3. 100mL 용기의 나머지 99%는 무수 에탄올로 채운다. 

  4. 아로마 오일을 첨가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천연 모기약의 주요 성분과 그 역할은? 

천연 모기약의 주요 첨가되는 아로마 오일의 구성을 살펴보자. 먼저 모기 퇴치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로넬라 오일은 열, 기생충, 소화 등에도 도움이 되지만 벌레 퇴치제로도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여름에는 시트로넬라향을 모기향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천연 캔들이나 비누를 만들 때 이용해도 좋다. 티트리 오일은 칸디다,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박테리아를 박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균, 진정작용이 있어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제라늄 오일은 살균과 항염작용에 주로 사용된다.


아로마 오일은 만드는 사람마다 레시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시트로넬라 오일 만큼이나 호흡을 완화하고 염증 작용에 도움이 되는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 완화, 모기퇴치 효과가 있는 페퍼민트 오일 또한 천연 모기약 재료로많이 사용된다. 


글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