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출산을 앞 둔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방법!

겨울에 출산을 앞 둔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방법!

벌써 가을이 시작되고 조금있으면 추위가 찾아올텐데 겨울에 출산할 산모들은 미리부터 걱정이다. 따뜻한 봄날이나 가을이면 몰라도 특히나 추운 겨울에 출산한다면 산후조리만큼은 제대로 해야한다. 출산 후 늘어난 자궁과 몸 컨디션이 흐트러진 산모들에게 겨울은 여름과는 또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예전처럼은 되지 않더라도 슬기롭게 산후조리를 한다면 산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일임은 틀림이 없다.


겨울철 출산을 앞둔 산후조리 방법!(글. 에스카사 편집부 / 이미지:pixabay)


1. 적정온도와 습도조절


무조건 따뜻하게 있는것은 오히려 좋지않다. 조리원에 입실한다면 자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집에서 조리를 할 경우나 조리원 퇴실 후에는 온도와 습도조절은 산모 뿐 아니라 신생아에게도 필수다. 방의 온도는 21-22도를 유지하는게 좋고 24도 이상으로 넘기지 않는것이 좋다. 


춥다고 지나치게 실내 온도를 높이다보면 과도한 발한으로 오히려 기력을 떨어뜨려 산후조리에 방해가 된다. 신생아에게도 성장에 써야 할 에너지를 체온유지를 위해 사용하게 되어 성장발육에 좋지 않다.


춥다고 환기없이 문을 꼭꼭 닫아두게된다면 실내가 탁해지지만 찬공기에 직접 노출되면 산후풍에 위험이 있어 주의해서 환기를 시켜야한다.


2. 억지로 땀빼지 말자!


산후에 땀을 빼야한다 하지만 억지로 땀을 빼기는 금물! 적당하게 땀을 내어준다면 산후 비만과 붓기를 치료하는데 좋고 몸안의 노폐물이 땀으로 빠져나가 신장의 부담도 줄어들기에 적당히 땀을 빼는것은 산후조리에 도움이 된다.


겨울에 춥다고 두껍게 입기보다는 얇게 여러장을 겹쳐서 입고 두꺼운 이불보다는 얇은 이불을 여러장 덮는것을 추천한다. 땀을 흘려 옷이 젖었을때는 곧바로 땀을 닦아내고 옷을 갈아입어 체온의 손실을 막아주어야하고 출산 후에는 내의를 꼭 착용하고 양말을 신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것이 좋다.


3. 샤워는 1-2주 후, 좌욕은 꾸준히


출산 후 최소 1주일 이후에 샤워를 하면 좋다. 노산이거나 난산,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더 많이 쇠약해져있기 때문에 회복속도도 느려 2주후 샤워를 하는것이 좋다.


스팀타월을 이용해 얼굴이나 전신을 닦아내고 바로 마른속옷으로 갈아입어야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나 겨울철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샤워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좌욕은 꾸준히 하는게 좋은데 회음절개 부위의 부종과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감염을 억제시켜준다. 방광이나 질염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좌욕은 하루 2-3회, 매 회 10-20분정도로 하는것이 좋고 오로가 끝나고 생식기가 회복되는 6주까지는 꾸준히 좌욕을 해주는것이 좋다.


4. 건강한 영양섭취는 산모와 아기를 건강하게한다.


출산후에는 위장과 치아 그리고 관절이 모두 약해져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 음식과 차가운 음료는 피해야하는데 따뜻한 음식을 선호하는 산모들은 겨울출산이 유리한면도 있다. 


예전 조상들은 미역국과 쌀밥을 하루에 4-6번 삼칠일을 먹었는데 피를 맑게해주고 자궁주축, 지혈에 효과적인 미역은 유즙분비호르몬인 프롤락틴 유선세포에 보다 잘 작용하게 해주고 모유 생산능력을 높여주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구성성분인 요오드가 많이 있어 산모와 아기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으로 잘 챙겨먹어주면 좋다.


산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 겨울철 출산을 앞둔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 위 몇가지만 지켜도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글.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