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기는 아깝고... 안 쓰는 화장품 재활용 TIP
(사진출처=123rf)
서랍 속, 손이 가지 않는 화장품들이 날이 갈수록 쌓여만 간다. 하지만, 다시 꺼내 들었을 때는 이미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가 버린 후다. 내 피부를 위해 쓰지 않거나 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과감히 버리거나 센스있는 용도로 다시 사용해보자.
내 피부를 위한 ‘화장품 유효기간 지키기'
화장품 유효기간은 어디에 표시되어있을까? 화장품 뒷면이나 밑쪽을 보면 ‘MFD, EXP, M'이라는 단어가 있다. 제조 일자는 MFD로 표시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M19102019라고 적혀있다면 2019년 10월 19일에 제조되었음을 뜻한다. 또한, 유통기한 만료일은 EXP로 표시되어 있다. EXP1019라고 적혀있다면, 2019년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봉 후 만료일은 M으로 표시되어있으며, 12M는 개봉 후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쓰지 않는 화장품의 재활용 꿀 TIP
스킨&에센스 남은 스킨은 메이크업 시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가 번졌을 경우, 면봉에 살짝 묻혀 지워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말끔히 지울 수 있다. 쓰지 않는 에센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끝에 뿌려주면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헤어 트리트먼트로 재활용할 수 있다. 물과 1:1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 통에 넣고 섞어 헤어트리트먼트로 재활용하자.
- 로션&영양 크림 유통기한이 지난 로션은 흑설탕을 넣어 섞어 바디스크럽으로 사용한다. 로션 보다 질감이 두꺼운 영양 크림은 그 자체로 헤어팩으로 활용하기 좋다. 머리를 감고 난 후, 일반 헤어팩처럼 머리에 발라 30분 후에 헹궈낸다.
- 선크림&클렌징크림 선크림은 스티커를 붙인 뒤 남은 자국을 지우기도 하며, 녹슨 가위나 철 제품에 발라 닦아낼 때 오일 성분이 녹을 닦아 내어 새것처럼 손쉽게 복구시켜 준다. 클렌징크림은 마른 천에 소량을 묻혀 가죽 클리너로 사용하면 얼룩과 먼지 제거에 좋고 광택감까지 더해준다.
- 향수 빈 병에 소독용 에탄올과 향수를 7:3의 비율로 섞고 디퓨저 스틱을 꽂으면, 방향제로 재활용할 수 있다.
- 마스카라 다 쓴 마스카라의 솔을 아이 리무버로 깨끗이 씻은 후, 햇빛에 말려 눈썹 스크루 브러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속눈썹에 뭉친 마스카라를 정리할 때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 매니큐어 투명 매니큐어는 도금 액세서리에 바르면 표면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금속 알레르기 예방도 효과적이다.
- 립스틱 립스틱에는 녹의 주성분인 황화은을 제거해 주는 안료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입술에 윤기를 주기 위해 왁스가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광택도 함께 살려주기 때문에 은 제품의 액세서리를 닦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기는 아깝고... 안 쓰는 화장품 재활용 TIP
(사진출처=123rf)
서랍 속, 손이 가지 않는 화장품들이 날이 갈수록 쌓여만 간다. 하지만, 다시 꺼내 들었을 때는 이미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가 버린 후다. 내 피부를 위해 쓰지 않거나 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과감히 버리거나 센스있는 용도로 다시 사용해보자.
내 피부를 위한 ‘화장품 유효기간 지키기'
화장품 유효기간은 어디에 표시되어있을까? 화장품 뒷면이나 밑쪽을 보면 ‘MFD, EXP, M'이라는 단어가 있다. 제조 일자는 MFD로 표시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M19102019라고 적혀있다면 2019년 10월 19일에 제조되었음을 뜻한다. 또한, 유통기한 만료일은 EXP로 표시되어 있다. EXP1019라고 적혀있다면, 2019년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봉 후 만료일은 M으로 표시되어있으며, 12M는 개봉 후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쓰지 않는 화장품의 재활용 꿀 TIP
스킨&에센스 남은 스킨은 메이크업 시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가 번졌을 경우, 면봉에 살짝 묻혀 지워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말끔히 지울 수 있다. 쓰지 않는 에센스는 손상된 머리카락 끝에 뿌려주면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헤어 트리트먼트로 재활용할 수 있다. 물과 1:1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 통에 넣고 섞어 헤어트리트먼트로 재활용하자.
- 로션&영양 크림 유통기한이 지난 로션은 흑설탕을 넣어 섞어 바디스크럽으로 사용한다. 로션 보다 질감이 두꺼운 영양 크림은 그 자체로 헤어팩으로 활용하기 좋다. 머리를 감고 난 후, 일반 헤어팩처럼 머리에 발라 30분 후에 헹궈낸다.
- 선크림&클렌징크림 선크림은 스티커를 붙인 뒤 남은 자국을 지우기도 하며, 녹슨 가위나 철 제품에 발라 닦아낼 때 오일 성분이 녹을 닦아 내어 새것처럼 손쉽게 복구시켜 준다. 클렌징크림은 마른 천에 소량을 묻혀 가죽 클리너로 사용하면 얼룩과 먼지 제거에 좋고 광택감까지 더해준다.
- 향수 빈 병에 소독용 에탄올과 향수를 7:3의 비율로 섞고 디퓨저 스틱을 꽂으면, 방향제로 재활용할 수 있다.
- 마스카라 다 쓴 마스카라의 솔을 아이 리무버로 깨끗이 씻은 후, 햇빛에 말려 눈썹 스크루 브러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속눈썹에 뭉친 마스카라를 정리할 때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 매니큐어 투명 매니큐어는 도금 액세서리에 바르면 표면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금속 알레르기 예방도 효과적이다.
- 립스틱 립스틱에는 녹의 주성분인 황화은을 제거해 주는 안료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입술에 윤기를 주기 위해 왁스가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광택도 함께 살려주기 때문에 은 제품의 액세서리를 닦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