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초효능 알아보자!

몸에 좋은 식초효능 알아보자!

(사진출처=123rf)

새콤한 식초의 계절 여름이다. 식초를 마시면 2시간 이내에 피로가 가시고 탁한 소변도 맑아진다. 식초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알지만, 식초에 관한 논문을 쓴 과학자가 노벨상을 세 번씩이나 탄 사실을 아는 이는 적다. 세계 일주를 시도한 옛날 탐험가들은, 장기 항해 중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생야채류를 식초에 절여서 갖고 다녔다. 


소금은 비타민을 파괴하지만, 식초는 방부작용은 물론,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비타민을 파괴하는 나쁜 균들을 죽여서 채소의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이다. 또한, 서커스단 사람들은 식초를 먹으면 뼈가 부러지지 않고 탄력이 생긴다 해서 즐겨 먹는다.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현대인의 뼈는 때 살짝만 넘어져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그러나 식초를 오래 먹으면 뼈에 고무와 같은 탄력이 생긴다. 식초는 뼈를 강하고 유연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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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의 기본 효능

식초는 식욕, 맛, 소화. 신진대사, 성장의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강력한 방부제임과 동시에 강력한 살균제이다. 우리가 보통 쓰는 화학성분의 방부제와 살균제는 우리 몸 속에서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나 식초는 우리 몸을 보호하면서 살균, 방부작용을 한다. 따라서 식초를 먹으면 우리의 살과 피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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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 연구로 노벨상을 탄 세 명의 과학자들

1. 노벨 생리 의학상(1945년) 핀란드 바르타네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서 에너지(기운, 활력)를 발생시키는 것은 식초의 성분인 오기자로 초산이 주동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받았다.


2. 노벨 생리 의학상(1953년) 영국의 크레브스 박사와 미국의 리프만 박사는 노화를 가져오는 피로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예방, 해소해주는 식초의 효능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3. 노벨 생리 의학상(1964년) 미국의 브롯호 박사와 서독의 리넨 박사는 식초의 주성분인 구연산이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기 때문에 식초가 피로요소인 유산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해소하는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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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 좋은 식초! 그 이유는?

자연 발효된 천연 양조식초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포함되어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살균, 해독작용을 하며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미량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체내의 흡수를 돕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촉매 기능도 가지고 있다. 


식초 성분 중 구연산은 체내의 낡은 물질을 분해한다. 또한,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그리고 잉여 영양소 분해하므로 비만을 방지하며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채소의 비타민 C를 보호하는 천연식초는 암에 대한 면역이나 백혈구의 면역기능을 높인다. 이외에도 정자의 손상을 치유, 폐 기능을 강화, 괴혈병, 백내장의 발병을 억제한다. 전통 식초는 간장보호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 체질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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