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방지를 위한 ‘필수 먹킷리스트’

노화 방지를 위한 ‘필수 먹킷리스트’


먹어서 탱탱하게 피쉬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보다 섭취하는 것이 가장 콜라겐의 효과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물고기의 비늘 부위로 만들어진 피쉬 콜라겐은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고 얇은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으로서, 이러한 저분자 콜라겐은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는 콜라겐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사진출처=123rf)



모공을 수축시키는 녹차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노화 방지 음식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녹차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이 폴리페놀 성분은 모공의 수축과 피부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녹차 이외에도 블루베리의 플라보노이드와 체리의 클로로겐산 같은 폴리페놀은 우울증을 없애주고 노화를 늦춰준다.

(사진출처=123rf)



튼튼한 피부를 만드는 당근

당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색소가 있다. 베타카로틴은 여드름 개선에 효능이 있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에 노출된 사람들이 10~12주 정도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당근 주스를 매일 2컵 정도를 마시면 피부의 붉은 기운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사진출처=123rf)



주근깨를 예방하는 시금치

시금치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색소인 루테인이 풍부하며,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해 자외선으로 인한 유해산소를 없애 기미 주근깨를 예방한다. 또한,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C가 풍부한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음식들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효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123rf)



피부 트러블을 막는 다시마

다시마에 들어있는 아연은 '피부 미네랄'이라고 불릴 정도로 갖가지 피부트러블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다시마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도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비타민C와 E는 노화 방지 및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암까지 예방하는 흑마늘

그냥 먹어도 좋은 마늘보다 더 좋은 것은 바로 흑마늘. 흑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항산화 물질이 열 배 더 풍부해 피로 해소와 노화 예방에 더 좋다. 특히, 흑마늘에 함유된 유기 게르마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알리신(Allicin) 성분은 각종 세균의 침입을 막아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 알리신 성분은 암세포를 없애는 작용을 해 항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에스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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