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간편식이 한 끼 식사로는 영양 측면에서 부족하거나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영양과 맛까지 고려한 식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하려는 간편식은 별도의 반찬 없이 든든한 한 그릇 식사가 가능한 영양 균형식, 돼지국밥이다.
▲성화식당의 그맛 그대로! 성화푸드 간편식 돼지국밥(글.사진 에스카사 편집부)
돼지국밥의 뛰어난 영양학적 가치
돼지국밥의 영양학적 가치는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바 있다. 돼지수육의 단백질과 지방, 밥의 탄수화물은 물론 육수의 칼슘, 부추나 양파와 같은 찬을 곁들이며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보충할 수 있으니 5가지 기초식품군의 균형이 아주 좋다.
또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의 함량이 소고기의 10배 정도로 높다고 한다. 돼지국밥에 주로 쓰이는 부위가 고단백 저지방인 앞다리살과 목살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이런 돼지국밥을 집에서도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돼지국밥의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인 성화푸드의 돼지국밥을 소개한다.
성화식당의 ‘잡내 없는’ 돼지국밥
성화푸드는 대구의 근대사가 깃든 40년 전통의 국밥집 ‘성화식당’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에는 돼지국밥의 성지라고 하는 밀양 못지않게 훌륭한 맛을 지닌 돼지국밥집이 많은데, 그중 성화식당은 먹거리X파일의 착한식당 69호점으로 별 다섯 개에 선정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돼지국밥과 관련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일 것이다. 이런 잡내를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데 성화식당 돼지국밥의 가장 큰 특징은 부추를 넣지 않아도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함과 진한 육수의 풍미이다.
여기에는 까다로운 제조공정 비법이 깃들어 있다. 또 돼지 사골과 등뼈로 우린 육수에는 MSG, 농축액, 방부제 또는 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잡내 없는 국밥’, ‘장인정신’ 등의 키워드가 따라붙는 성화식당은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국 규모의 맛집이 되었다.
이에 직영점 및 가맹점 문의가 쇄도했으나, 성화식당만의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제조시설을 택하고 성화푸드를 설립했다.
성화식당에서 성화푸드로 도약 : 간편식 시장 진출 성공
성화푸드는 이러한 성화식당의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와 간편하면서도 영양 만점의 가정간편식을 제조해냈다. 기본적으로 ‘재료를 이기는 기술은 없다’라는 서태화 여사의 이념에 따라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위생적으로 제조한다. 또 성화푸드의 돼지국밥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급냉을 한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식품 자체의 영양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소화흡수에 용이하고, 남녀노소 돼지국밥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성화푸드만의 매력. 냉동 보관을 할 시 유통기한도 약 1년 정도로 넉넉하니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불에 올리기만 하면 식당 돼지국밥을 집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맛과 영양 그리고 조리시간 단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제대로 다 잡은 간편식, 성화푸드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40년의 역사와 손맛을 자랑하는 성화식당 고유의 맛은 이제 성화푸드의 간편식을 통해 더욱 멀리 퍼져나갈 전망이다.
성화푸드의 기대되는 행보
성화푸드의 가정간편식 돼지국밥은 1년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 본점보다 더 최적화된 맛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온라인 런칭 6개월 만에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수출도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태국 1차 수출을, 5월에는 2차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2020년 6월 1일부터는 경일대학교 학생 중앙식당에 입점하여 학생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성화식당이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었던 만큼 성화푸드 역시 소통을 중시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성화푸드는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며 소통한다.
성화푸드는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의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위해 돼지국밥 2,000인분을 기부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대구를 도와준 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1,000인분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한 성화푸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
성화푸드 돼지국밥 그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성화푸드 간편식!
근래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집밥, 혼밥 문화가 식품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며 간편식이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란 짧은 시간에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조리·포장해 놓은 완전조리 식품 또는 반조리 식품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간편식이 한 끼 식사로는 영양 측면에서 부족하거나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영양과 맛까지 고려한 식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하려는 간편식은 별도의 반찬 없이 든든한 한 그릇 식사가 가능한 영양 균형식, 돼지국밥이다.
▲성화식당의 그맛 그대로! 성화푸드 간편식 돼지국밥(글.사진 에스카사 편집부)
돼지국밥의 뛰어난 영양학적 가치
돼지국밥의 영양학적 가치는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바 있다. 돼지수육의 단백질과 지방, 밥의 탄수화물은 물론 육수의 칼슘, 부추나 양파와 같은 찬을 곁들이며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보충할 수 있으니 5가지 기초식품군의 균형이 아주 좋다.
또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의 함량이 소고기의 10배 정도로 높다고 한다. 돼지국밥에 주로 쓰이는 부위가 고단백 저지방인 앞다리살과 목살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이런 돼지국밥을 집에서도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돼지국밥의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번거로운 조리과정을 줄인 성화푸드의 돼지국밥을 소개한다.
성화식당의 ‘잡내 없는’ 돼지국밥
성화푸드는 대구의 근대사가 깃든 40년 전통의 국밥집 ‘성화식당’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에는 돼지국밥의 성지라고 하는 밀양 못지않게 훌륭한 맛을 지닌 돼지국밥집이 많은데, 그중 성화식당은 먹거리X파일의 착한식당 69호점으로 별 다섯 개에 선정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돼지국밥과 관련해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일 것이다. 이런 잡내를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데 성화식당 돼지국밥의 가장 큰 특징은 부추를 넣지 않아도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함과 진한 육수의 풍미이다.
여기에는 까다로운 제조공정 비법이 깃들어 있다. 또 돼지 사골과 등뼈로 우린 육수에는 MSG, 농축액, 방부제 또는 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잡내 없는 국밥’, ‘장인정신’ 등의 키워드가 따라붙는 성화식당은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국 규모의 맛집이 되었다.
이에 직영점 및 가맹점 문의가 쇄도했으나, 성화식당만의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제조시설을 택하고 성화푸드를 설립했다.
성화식당에서 성화푸드로 도약 : 간편식 시장 진출 성공
성화푸드는 이러한 성화식당의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와 간편하면서도 영양 만점의 가정간편식을 제조해냈다. 기본적으로 ‘재료를 이기는 기술은 없다’라는 서태화 여사의 이념에 따라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위생적으로 제조한다. 또 성화푸드의 돼지국밥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급냉을 한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식품 자체의 영양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 뛰어나다.
또한 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소화흡수에 용이하고, 남녀노소 돼지국밥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성화푸드만의 매력. 냉동 보관을 할 시 유통기한도 약 1년 정도로 넉넉하니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불에 올리기만 하면 식당 돼지국밥을 집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맛과 영양 그리고 조리시간 단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제대로 다 잡은 간편식, 성화푸드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40년의 역사와 손맛을 자랑하는 성화식당 고유의 맛은 이제 성화푸드의 간편식을 통해 더욱 멀리 퍼져나갈 전망이다.
성화푸드의 기대되는 행보
성화푸드의 가정간편식 돼지국밥은 1년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 본점보다 더 최적화된 맛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온라인 런칭 6개월 만에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수출도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태국 1차 수출을, 5월에는 2차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2020년 6월 1일부터는 경일대학교 학생 중앙식당에 입점하여 학생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성화식당이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었던 만큼 성화푸드 역시 소통을 중시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성화푸드는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며 소통한다.
성화푸드는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의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위해 돼지국밥 2,000인분을 기부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대구를 도와준 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1,000인분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삶,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한 성화푸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