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맛의 여정, 일월정 메디푸드로 함께해요

건강한 맛의 여정, 일월정 메디푸드로 함께해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6기 회장 전주연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변화된 점이 있나요? 

아는 지인분 추천으로 박진환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교수님 추천으로 이 과정을 듣게 되었어요. 처음 외식업에 대한 교육을 받다보니 저도 굉장히 열심히 임했던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는 일반 밥집을 운영하다가 한정식으로 바꿨거든요. 일반 밥집은 맛있게 내어드리면 되었는데 한정식은 결이 다르다 보니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과정을 듣게 되면서 경영에 대한 눈을 뜨기 시작한 거예요. 


그날그날 수업을 듣고 오면 나에게 맞게, 일월정에 맞게 풀어내어 접목을 시켰는데 그게 하나의 시작점이 된 것 같아요. 주 고객 대상과 그에 맞는 메뉴 개발 등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나가게 되다 보니 저에겐 참 많이 도움이 되는 과정이었어요. 


Q. 최근 개발한 메뉴나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문 한정식을 운영하면서 항상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과는 조금 다르게 치유를 위한 여러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흑마늘을 알게 되었고 해독작용을 하는 흑마늘을 음식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그냥 맛있고 한 끼 배부른 식사가 아니라 맛도 좋고 치유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이 될 것 같았어요. 화려한 음식도 좋지만 건강을 더 추구하는 방향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건강을 추구하는 메뉴는 어떤 것이 있는가요? 

독자 개발해서 특허까지 받은 흑마늘 독계탕은 면역력에 좋은 흑마늘을 이용해 해독력을 높인 보양식입니다. 


몸보신이 필요한 병원의 환자나 어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준비하고 있고 또 오프라인으로는 환자분들이 혼자서도 챙겨드실 수 있게 맞춤 환자식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회복죽과 영양죽 그리고 면역죽 이렇게 하루 드실 수 있도록 세트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돌려서 드셔도 되다 보니 거동이 많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충분히 혼자서도 식사를 챙겨드실 수 있어요. 치유와 회복을 위한 맞춤 식단이다 보니 회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Q.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영업을 하고 있는 대표의 이미지와 음식의 이미지 그리고 주변 환경의 이미지 이렇게 3개가 일치가 되어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온다고요. 


저도 이 말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일월정에 오시는 분들은 음식에 대한 의구심은 가지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음식은 깨끗하게 했을까, 제대로 맛을 내었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지 않게 노력했고 이 부분은 이뤄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의심의 여지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하여 항상 편안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리고 싶어요. 


 

Q. 끝으로 대표님의 목표와 이후 과정에 들어오시는 대표님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월정하면 흑마늘 독계탕이 주메뉴인데 많이 알아주시더라고요. 어느 정도 개인 브랜드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좀 더 많은 분들이 독계탕을 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에요. 


또, 22년도에 공장을 크게 지었거든요.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과 건장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맞춤식을 함께 병행하면서 자리를 잡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으세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교육을 듣다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더라도 꼭 끝까지 놓치지 말고 들어보셨으면 해요. 저도 총각네 과일가게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부분은 이미 저도 알고 있던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딱 하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두드리라는 두드림의 법칙은 아직도 새겨두고 있습니다. 


좌절이 올 때마다 또는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다시 한번 두드려 보자는 이분의 강의가 생각이 나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었거든요. 어떤 강의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하나만 얻어 갈 수 있다면 좋은 강의라고 생각해요. 알차게 준비되었으니 교육 잘 들으시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