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을 무기로 취업문 노크하기 내 나이 35세, 취업이 가능할까?

2017 년 직업 시장은 점점 더 경쟁적으로 변하고 있다. 신기술은 점점 복잡해지고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오랜 직업이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고용이나 취업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거나 줄어든다. 하지만 떠오르는 직종의 직업은 퇴직 연령을 늘려야만 할 정도로 직업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젊은 전문직 종사자는 이상적인 직장의 고용주에게 돋보일, 참신함과 젊음을 브랜드로 무장하고 취업 시장에 도전한다. 반면, 35 세가 넘는 취업 고령자는 경쟁력에서 이들에게 상대적으로 뒤질 수 밖에 없다. 경력을 무기로 직업 시장에 도전하려면 새로운 마음과 몇 가지 TIP이 필요하다


취업시장이 요구하는 최근 성향을 따라 잡으려면 가장 첫 번째로 이미지나 인상을 강하게 남길 이력서나 소개서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새로운 이미지 브랜딩을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각 회사 채용 담당자나 인사 관리자는 만나보지 않아도 이력서만으로 학교와 졸업 일자, 나이 등 기본적인 사항만으로도 채용 가능 여부를 알게 된다. 특히 원하는 잡 포지션의 경쟁상대가 20 대 젊은이일 경우 더욱 더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에서 이길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이력서 내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작성하면 간단하다. 그렇다고 거짓을 기재하라는 건 아니다. 다만, 약간의 불리함을 줄일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2000 년 이전의 날짜는 기재하지 마라.
상위권 대기업에서 높은 지위를 갖지 않았다면, 이력서를 보는 순간, 나이를 드러 낼 수 있는 근무 경험은 생략하는 게 좋다. 학력 사항 역시 마찬가지로 나이를 공개하고싶지 않으면 졸업 일자를 생략하라. 그렇다면 어떻게 기재하는 게 좋은 방법일까? 지난 업무 경험과 실적을 도표를 이용해 자신이 담당했던 역할을 설명하는 대신, 실질적으로 이뤄낸 점에 더 초점을 맞추고,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역할을 구체적인 표를 이용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록하라.


이력서를 수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력서는 원하는 직업에 맞게 작성한다. 예를 들어 회계 업무를 지원하는 경우, 회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재무 제표 등 실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업무 경험을 강조하라. 즉 자신의 장점과 업적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누구나 적는 일반적인 이력서는 채용 담당자를 감동 시키지 못 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 너무 뻔한 내용은 기재 하지 않는 게 좋다. 예를 들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책임’ 등 애매모호한 표현은 뺀다. 깨끗하고 읽기 쉬운 형식을 사용하라.

최소 1 인치의 여백을 사용하고 읽기 쉽도록 작성하라. 뭔가 달라보이려고 특별한 글꼴을 사용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Times New Roman체로 12 포인트를 권한다. 이력서는 모든 내용을 매우 신중하게 교정하고 오타가 없는지 확인한다. 띄어 쓰기 등 실수가 있다면 지워서 덧쓰거나 수정하지 말고 다시 작성해야 한다.


첫 번째 이력서 심사를 통과 한 후, 인터뷰를 요청 받았다면?
채용 담당인 면접관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앉아 당신이 그 직업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정확히 얘기하면 채용자 입장에서는 초보 수준의 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유경험자를 고용하는 게 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취업자의 목표는 고정 관념을 없애는 게 첫째다. 즉 자신이 하나의 상품으로서 날 필요로 하는 회사에 어떻게 팔리느냐는 내가 가진 수 년간의 경험과 나이가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동안 쌓은 실무 경력으로 어린 동료와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열정을 보여준다. 하루가 끝나면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는 회사와 직장에 알맞은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싶어합니다. 당신의 나이를 극복 할 수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게 핵심이다.


S.CAS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