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배울 수 있는 곳, 뉴욕 줄리어드 예술학교
The Drama Kings and Queens of NYC Juilliard - School of Performing Arts
재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쫓아 뉴욕시티로 모여든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꿈을 꾸다 말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뉴욕이기도 하다. 뉴욕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왜냐하면 뉴욕에는 완벽하게 예술을 배울 수 있는 학교도 있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 줄리어드로 가보자.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무대 뒤, 커튼을 올려라
1905년에 설립된 줄리어드는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유명한 링컨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줄리어드 대학과 대학원에는 850여명의 댄스, 드라마 그리고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현재는 줄리어드가 음악학교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원래는 미국에 고급 뮤지컬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해외로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 예술 학교였다.
현재 줄리어드는 경쟁률이 아주 높아 뛰어난 능력의 학생들도 들어가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2012년도의 가을 학기를 보면 2657명이 지원하여 합격률이 겨우 7.2%였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능력만 있으면 언제든 오디션을 받아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이다.
▲ A glimpse of the exotic performances on stage.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조명, 카메라, 액션!
줄리어드는 댄스와 드라마연기 그리고 음악 등의 학부에 엘리트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댄스 학부는 1951년부터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연기 부문은 1968년부터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설립해 지금까지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제임스 휴톤이 학장이 된 2006년부터 ‘cut system’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2학년 과정중 3분의 1까지는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가 있다.
이런 자유 수업이라는 제도가 들리기에는 드라마틱하지만 어떤 학생들에게는 다시 한번 2학년 전과정을 들어야하는 비극이 되기도 한다. 1993년에 시작된 릴라 애쉬슨 윌래스 미국 극작가 프로그램은 특별히 선택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1년짜리 석사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택된 학생들은 일년 더 연장해서 공부를 하면 예술 석사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줄리어드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학부가 바로 음악대학이다. 음악 학사학위와 음악 석사학위나 예술 석사학위 그리고 음악 박사학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학부과정은 관악기, 피아노, 작곡, 기타, 하프, 재즈, 지휘, 현악기, 성악 등 많은 분야가 있다. 그 중 피아노 협주, 역사적 극작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와 같은 과정은 석사과정으로 제한되어 있다. 줄리어드에서 이제는 성악도 전공할 수 있다.
▲ Juilliard Opera's moving performance of Poulenc’s masterpiece Dialogues des Carmelites.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스타가 되기!
줄리어드의 전과정은 굉장히 엄격하고 힘들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은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특히 챔버뮤직, 재즈, 오케스트라, 성악, 합창 등의 연주회 활동을 중요하게 여겨 그들이 줄리어드에서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을 때 이러한 연주활동이 가장 큰 장점이 된다.
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나 더 뉴줄리어드 앙상블, 더 줄리어드 티어터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자들의 오케스트라 등 줄리어드에는 여러 종류의 많은 앙상블이 있다. The Axiom Ensemble은 유명한 20세기 작곡가들을 연주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줄리어드의 앙상블이다.
▲ The popularly known Jazz Ensemble performing in the campus theater.(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줄리어드 졸업생들 중에 특히 유명한 사람은 1993년에 연기학과를 졸업한 비올라 데이비스이다. 그녀는 오스카상에 두번이나 후보로 올랐었다. 2015년도에 토니상을 수상한 배우 샘 골드도 또한 줄리어드 출신이다. 오늘도 줄리어드의 학생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쫓아 성공을 향하여 열정적으로 정진하며 공부하고 있다.
많은 다른 예술학교들처럼 줄리어드는 얼굴만 예쁜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재능과 노력과 훈련이 어떻게 그들을 변화시키는 지 줄리어드에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 입학 경쟁률이 아무리 높다해도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은 뉴욕시의 중심에 위치한 줄리어드에서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 문을 두드려 보기를 바란다.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곳, 뉴욕 줄리어드 예술학교
The Drama Kings and Queens of NYC Juilliard - School of Performing Arts
재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쫓아 뉴욕시티로 모여든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꿈을 꾸다 말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뉴욕이기도 하다. 뉴욕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왜냐하면 뉴욕에는 완벽하게 예술을 배울 수 있는 학교도 있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 줄리어드로 가보자.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무대 뒤, 커튼을 올려라
1905년에 설립된 줄리어드는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유명한 링컨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줄리어드 대학과 대학원에는 850여명의 댄스, 드라마 그리고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현재는 줄리어드가 음악학교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원래는 미국에 고급 뮤지컬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해외로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 예술 학교였다.
현재 줄리어드는 경쟁률이 아주 높아 뛰어난 능력의 학생들도 들어가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2012년도의 가을 학기를 보면 2657명이 지원하여 합격률이 겨우 7.2%였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능력만 있으면 언제든 오디션을 받아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이다.
▲ A glimpse of the exotic performances on stage.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조명, 카메라, 액션!
줄리어드는 댄스와 드라마연기 그리고 음악 등의 학부에 엘리트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댄스 학부는 1951년부터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연기 부문은 1968년부터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설립해 지금까지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제임스 휴톤이 학장이 된 2006년부터 ‘cut system’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2학년 과정중 3분의 1까지는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가 있다.
이런 자유 수업이라는 제도가 들리기에는 드라마틱하지만 어떤 학생들에게는 다시 한번 2학년 전과정을 들어야하는 비극이 되기도 한다. 1993년에 시작된 릴라 애쉬슨 윌래스 미국 극작가 프로그램은 특별히 선택된 학생들로 이루어진 1년짜리 석사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택된 학생들은 일년 더 연장해서 공부를 하면 예술 석사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줄리어드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학부가 바로 음악대학이다. 음악 학사학위와 음악 석사학위나 예술 석사학위 그리고 음악 박사학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학부과정은 관악기, 피아노, 작곡, 기타, 하프, 재즈, 지휘, 현악기, 성악 등 많은 분야가 있다. 그 중 피아노 협주, 역사적 극작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와 같은 과정은 석사과정으로 제한되어 있다. 줄리어드에서 이제는 성악도 전공할 수 있다.
▲ Juilliard Opera's moving performance of Poulenc’s masterpiece Dialogues des Carmelites.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스타가 되기!
줄리어드의 전과정은 굉장히 엄격하고 힘들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은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특히 챔버뮤직, 재즈, 오케스트라, 성악, 합창 등의 연주회 활동을 중요하게 여겨 그들이 줄리어드에서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을 때 이러한 연주활동이 가장 큰 장점이 된다.
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나 더 뉴줄리어드 앙상블, 더 줄리어드 티어터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자들의 오케스트라 등 줄리어드에는 여러 종류의 많은 앙상블이 있다. The Axiom Ensemble은 유명한 20세기 작곡가들을 연주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줄리어드의 앙상블이다.
▲ The popularly known Jazz Ensemble performing in the campus theater.(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
줄리어드 졸업생들 중에 특히 유명한 사람은 1993년에 연기학과를 졸업한 비올라 데이비스이다. 그녀는 오스카상에 두번이나 후보로 올랐었다. 2015년도에 토니상을 수상한 배우 샘 골드도 또한 줄리어드 출신이다. 오늘도 줄리어드의 학생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쫓아 성공을 향하여 열정적으로 정진하며 공부하고 있다.
많은 다른 예술학교들처럼 줄리어드는 얼굴만 예쁜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재능과 노력과 훈련이 어떻게 그들을 변화시키는 지 줄리어드에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 입학 경쟁률이 아무리 높다해도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은 뉴욕시의 중심에 위치한 줄리어드에서 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 문을 두드려 보기를 바란다.
글 Edward Leary_Creative Editor 정리 에스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