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만나기 힘든 음식 중 하나가 제대로 된 일식이다. 대형 일식집들이 즐비하지만 음식 가지 수만 많을 뿐 정작 메인인 해산물 요리는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 힘들다. 그러나 이 곳, 이자카야에서는 싱싱한 문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메뉴인 문어 튀김은 기존의 튀김에서 느낄 수 없는 문어 수분을 혀끝에서 맛볼 수 있다. 문어를 통째로 튀겨내 그 비주얼에서 한번 놀라고 맛에 두번 놀랄 것이다. 튀김옷을 아주 얇게 입혀 겉은 바싹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문어 살이 그대로 식감을 자극한다. 문어는 보통 남해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곳 문어는 동해산 참문어를 사용한다. 동해 참문어가 좀 더 연하고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별 다른 양념이 곁들여지지 않아도 문어만의 감칠맛이 아주 좋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올려줄 문어탕도 좋다. 그 외에도 문어숙회, 문어찜, 문어 전복찜 등 다양한 문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문어를 즐기지 않는 일행이 있다면 소라무침이나 낙지볶음 혹은 전복구이 등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 문어튀김, 문어탕
ADDRESS : 대구시 수성구 범어천로 135-7 (범어동 804-20)
PHONE : 053.741.5050
www.EATOUTKOREA.com
“대구에서 만나기 힘든 음식 중 하나가 제대로 된 일식이다. 대형 일식집들이 즐비하지만 음식 가지 수만 많을 뿐 정작 메인인 해산물 요리는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 힘들다. 그러나 이 곳, 이자카야에서는 싱싱한 문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대표메뉴인 문어 튀김은 기존의 튀김에서 느낄 수 없는 문어 수분을 혀끝에서 맛볼 수 있다. 문어를 통째로 튀겨내 그 비주얼에서 한번 놀라고 맛에 두번 놀랄 것이다. 튀김옷을 아주 얇게 입혀 겉은 바싹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문어 살이 그대로 식감을 자극한다. 문어는 보통 남해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곳 문어는 동해산 참문어를 사용한다. 동해 참문어가 좀 더 연하고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별 다른 양념이 곁들여지지 않아도 문어만의 감칠맛이 아주 좋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올려줄 문어탕도 좋다. 그 외에도 문어숙회, 문어찜, 문어 전복찜 등 다양한 문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문어를 즐기지 않는 일행이 있다면 소라무침이나 낙지볶음 혹은 전복구이 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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