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라이프] 화성시문화재단, 온라인 축제 ‘HAP 페스티벌’ 개막작 인터뷰 공개

화성시문화재단, 온라인 축제 ‘HAP 페스티벌’ 개막작 인터뷰 공개

6월 공개한 온라인 축제 ‘HAP 페스티벌’ 개막작 인터뷰 영상 제작
3일 포스트코로나 겪는 예술가 4인(거리예술가 이철성, 안무가 이양희, 사진가 안웅철, 기획자 장수혜) 인터뷰 ‘포스트코로나, 예술은 여전히’ 공


HAP 페스티벌 개막작 인터뷰 예술가 4인(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거리예술가 이철성-안무가 이양희-사진가 안웅철-기획자 장수혜) (출처: 화성시문화재단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여러 변화가 오는 상황에서 6월 온라인 축제 플랫폼 ‘HAP 페스티벌’(이하 합 페스티벌)을 오픈한 데 이어 7월 3일 개막작 인터뷰 <포스트코로나, 예술은 여전히>를 공개한다.

합 페스티벌은 화성에서 다 함께 ‘합(合)하자’라는 의미와 ‘Hwaseong And People’이라는 의미로 온라인에서 누구나 화합할 수 있다는 취지로 6월 홈페이지(http://hapfestival.hcf.or.kr)가 신규 공개됐다. 이는 온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공연, 전시, 축제의 대안 공간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재즈, 거리극, 퍼포먼스, 광대, 금속공예, 도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합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작 인터뷰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예술은 여전히>라는 주제로 예술가 4인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했다. 거리예술가 이철성, 안무가 이양희, 사진가 안웅철, 기획자 장수혜가 그 주인공이다. 포스트코로나를 겪는 예술가와 예술계의 상황을 담은 개막영상은 7월 3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7월 중 매주 금요일마다 홈페이지와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물론 합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차선책일 뿐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창작자들에게는 예술 활동을 지속하며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가깝게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 플랫폼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다양한 장르 예술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hcf.or.kr 


STORY212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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