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의 평론가 토머스 칼라일 (Thomas Carlyle, 1795-1881)이 말하기를 ‘음악은 천사의 말 (speech)’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덴마크의 속담에 ‘혼자 있을 때는 독서를, 둘이 있을 때는 대화를, 셋이 모이면 노래를 부른다’라는 말에서 느낄 수있듯이 음악과 노래는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함께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한 존재입니다.
아마도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조수미 같은 성악가를 모르시는 분들은 안 계실 것이고, 좋아하는 음악과 노래를 들을 때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행복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만큼은 모두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정보를 위해 성악에 대해서, 그리고 종류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악(聲樂)’은 사람의 목소리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즉, 악기를 사용하는 기악과는 달리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우리 사람의 몸 자체를 악기로 사용하여 연주하는 것이죠. 노래는 선율과 가사로 곡의 내용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가사 안에 담겨있는 자세한 내용과 섬세한 감정을 소리와 함께 표현할 수 있으며, 노래와 반주의 연주 빠르기와 강약의 조절 그리고 음악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서 사람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그리고 그것을 들을 때에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이 와 닿는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성악을 목소리로 구분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 그리고 음역과 음색을 통해서 여러 종류의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합창에서의 기본적인 4 성부에서 처럼, 여성은 소프라노와 알토, 남성은 테너와 베이스 파트로 구분이 되고, 더욱 전문적으로 세분되는 클래식 음악에서 파트들의 자세한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성악을 연주하면서 연주의 형태로 구분해본다면, 혼자서 부르는 독창 (solo)이 있고, 두 사람 이상이 각각 다른 성부를 노래하는 중창 (2중창에서 보통 8~10명 정도 사이의 인원), 그리고 4성부 이상의 파트별로 3명 이상의 인원이 서로 화음을 이루며 노래하는 합창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발성에 있어서도 독창과 중창, 합창의 발성이 서로 다르며 각각의 특성과 매력이 매우 다릅니다. 독창은 가창자에 따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목소리, 개인적인 음악성, 타고난 성량, 테크닉을 동반한 창법 등이 모두 다른 만큼 개성과 매력이 다르기에 매우 다양하고 세밀한 구분이 됩니다. 그러나 중창과 합창은 다수의 인원이 화성을 통한 화음, 즉 하모니(harmony)를 통하여서 다시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조합과 변화 그리고 표현의 다양성을 통하여서 아름다운 소리로 완성이 되는 것이기에 독창과는 완전히 다른 그것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매우 가깝게 보실 수 있는 훌륭하고 수준 높은 많은 음악회와 공연들을 접하실 때마다 조금만 더관심을 가져보시고, 그중에서 성악 연주를 감상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러한 특징들을 미리 기억하시며 접해보시는 것도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분주하고 바쁜 삶을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찾아서 듣고 감상하는 일은 사실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며 작은 사치와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몸과 정신의 건강, 그리고 영혼의 휴식과 나 자신의 내면의 보이지 않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음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해보신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해지고 향기로운 차 한 잔의 여유와 같은 편안함과 행복함을 경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잠시 시간을 내어서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를 들어보시면서 가슴속 깊은 곳까지 울리는 깊은 감동을 경험해보시며, 음악을 통하여 휴식과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여러분들 삶 속의 귀한 시간이 찾아오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S.CASA 편집부
19세기 영국의 평론가 토머스 칼라일 (Thomas Carlyle, 1795-1881)이 말하기를 ‘음악은 천사의 말 (speech)’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덴마크의 속담에 ‘혼자 있을 때는 독서를, 둘이 있을 때는 대화를, 셋이 모이면 노래를 부른다’라는 말에서 느낄 수있듯이 음악과 노래는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함께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한 존재입니다.
아마도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조수미 같은 성악가를 모르시는 분들은 안 계실 것이고, 좋아하는 음악과 노래를 들을 때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행복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마음’만큼은 모두 있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정보를 위해 성악에 대해서, 그리고 종류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악(聲樂)’은 사람의 목소리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즉, 악기를 사용하는 기악과는 달리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우리 사람의 몸 자체를 악기로 사용하여 연주하는 것이죠. 노래는 선율과 가사로 곡의 내용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가사 안에 담겨있는 자세한 내용과 섬세한 감정을 소리와 함께 표현할 수 있으며, 노래와 반주의 연주 빠르기와 강약의 조절 그리고 음악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서 사람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로운지, 그리고 그것을 들을 때에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이 와 닿는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성악을 목소리로 구분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 그리고 음역과 음색을 통해서 여러 종류의 파트로 나누어 집니다. 합창에서의 기본적인 4 성부에서 처럼, 여성은 소프라노와 알토, 남성은 테너와 베이스 파트로 구분이 되고, 더욱 전문적으로 세분되는 클래식 음악에서 파트들의 자세한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성악을 연주하면서 연주의 형태로 구분해본다면, 혼자서 부르는 독창 (solo)이 있고, 두 사람 이상이 각각 다른 성부를 노래하는 중창 (2중창에서 보통 8~10명 정도 사이의 인원), 그리고 4성부 이상의 파트별로 3명 이상의 인원이 서로 화음을 이루며 노래하는 합창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발성에 있어서도 독창과 중창, 합창의 발성이 서로 다르며 각각의 특성과 매력이 매우 다릅니다. 독창은 가창자에 따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목소리, 개인적인 음악성, 타고난 성량, 테크닉을 동반한 창법 등이 모두 다른 만큼 개성과 매력이 다르기에 매우 다양하고 세밀한 구분이 됩니다. 그러나 중창과 합창은 다수의 인원이 화성을 통한 화음, 즉 하모니(harmony)를 통하여서 다시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조합과 변화 그리고 표현의 다양성을 통하여서 아름다운 소리로 완성이 되는 것이기에 독창과는 완전히 다른 그것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매우 가깝게 보실 수 있는 훌륭하고 수준 높은 많은 음악회와 공연들을 접하실 때마다 조금만 더관심을 가져보시고, 그중에서 성악 연주를 감상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러한 특징들을 미리 기억하시며 접해보시는 것도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분주하고 바쁜 삶을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찾아서 듣고 감상하는 일은 사실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며 작은 사치와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몸과 정신의 건강, 그리고 영혼의 휴식과 나 자신의 내면의 보이지 않는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음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접해보신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해지고 향기로운 차 한 잔의 여유와 같은 편안함과 행복함을 경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잠시 시간을 내어서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를 들어보시면서 가슴속 깊은 곳까지 울리는 깊은 감동을 경험해보시며, 음악을 통하여 휴식과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여러분들 삶 속의 귀한 시간이 찾아오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S.CASA 편집부